반응형 마산맛집1 창원 여행 창원 맛집 창원은 가기가 쉽지 않은 고장인데 볼일이 생겨서 한번씩 가계된다. 도심을 벗어나 약간 변두리 식사를 해야 하는데 주변을 아무리 둘러보아도 맘에 드는 음식집이 없다. 그냥 몇번은 할 수 없이 먹었는데 다른 방향으로 발길을 돌렸더니 바로 근처에 느낌이 괜찮은 음식집이 있었다. 배도 고픈데 맛난 음식을 먹겠구나 하고 기분까지 좋아 졌다. 2층에 자리한 '한우촌' 한우만 사용한다고 쓰여 있다. 암튼 분위기가 괜찮았다. 우리는 갈비탕을 시켰는데 반찬은 이렇게 소쿠리에 담아 내오니 정겨운 느낌과 옛추억까지 떠올리게 한다. 용기들은 무거운 전통 놋그릇을 사용한다. 갈비탕이 맛나고 고기도 사태같은 살고기가 많이 들어있다. 추운날 뜨끈한 갈비탕 먹으니 추위도 가시고 배도 너무 부르다. 한우촌에 서비스음식 누룽.. 2023. 2.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