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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맛집4

4월의 멋진날! 친구살아오면서 직장 배움터 여러가지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이 잘 통하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취미나 보고 느끼는게 비슷하여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있는그대로의 변덕이 없는 언제나 같은 진실한 마음으로 믿음이 가는 뜨거웠다, 소원했졌다 하는 기복이 없는 소중한 친두들이다.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고 굳이 자주 만나려고 하지도 않지만 잊지 않을 만큼 만나도 자주 만난 사이 같은 사람들.  볕이 좋고 바람도 좋은 날! 친천 바람을 쐬기로 하고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진천으로 향했다. 초록색의 뭉글뭉글 잎이 무성해지고 있는 4월말의 싱그러운 산이 어느덧 꽉 차있다. 어느새 세상이 초록으로 덮어버렸을까? 매년 이맘때 나들이 할 때마다 들과 산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 2024. 4. 27.
강화스페인마을주변맛집 스페인 마을 맛집 스페인마을에 괜찮은 음식집이 있다. 점심때가 되어서 나가서 먹을까 하다가 쌈밥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우리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았다. 돼지불고기와 소불고기를 골고루 시켜보았다. 기본 반찬은 조금씩 가져다 주고 셀프바가 있어서 마음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대신 남기지 말아야지 ... 우리는 배가 고파서 음식을 욕심껏 가득 채우고 메인 메뉴와 솟밥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야금야금 반찬들을 먹고 부족하면 또 가져오고... 반찬들이 그런데로 맛있었고 쌈채소도 골고루 있고 신선하였다. 뚝배기에 쌈장을 우렁이 넣고 바글바글 끓여 내왔는데 쌈장도 불고기도 맛있다. 관광지 음식이라 망설이다 평이 좋아서 들어왔는데 역시 괜찮았다. 탱글탱글하게.. 2023. 6. 6.
서산 나들이 서산 먹거리골. 메밀소바 맛집 날씨좋다! 5월 답다! 어딘가 가고 싶었는데 서산 나들이 가잔다 서산.. 거의 갈일이 없는곳. 가는길에 양상치 밭도 보고 양배추 하우스도 이런 채소들이 서산에서 나는구나 노란 금계국의 계절 배고프다 밥 먼저 먹자. 먹거리골? 음식점 거리 기대보다 넓고 괜찮은 식당들이 많다. 주차하기 좋은 식당이 우리에게 선택됬다. '메밀소바' '거북이 횟집' 맛나기를 기대하며 들어선다. 일식집 내부가 깔끔하고 아늑한 편안한 분위기가 맘에 든다. 안쪽으로 한가찌게 자리를 잡고 앉았다. 기본 메뉴를 먼저 내온다. 옥수수를 직접 농사지었다는 콘 치즈 옥수수가 탱글 씹는 맛이 있다. 생선가스를 나눠먹고 신선한 셀러드도 먹고 그러고 나서 심플하게 만든 회초밥이 맛보기로 좋게 나온다. 맛있다.! 마치.. 2023. 5. 21.
대전 가볼만한 맛집. 보리굴비 만년동 한정식 햇볕은 따사롭고 바람은 싸늘하고 바람이 아무리 심술을 부려도 벌썰 봄은 이만큼 성큼 와 있다. 봄 나들이 나가서 맛난점심까지 기분전환 해 보기로 했다. 예약을 먼저하고 시간맞추어 점심을 먹으러 갔다. 방은 입식과 좌식 두가지 중에 우리는 입식룸에 들어갔다. 정갈하게 기본 식탁이 차려져 있다. 먼저 신선한 셀러드를 먹고 . 곧 고소한 녹두죽이 한 스픈 나왔다. 이어서 나머지 음식들이 나와 상을 채웠다. 특별한 음식이 아닌 늘 집에서 먹는 음식이지만 정갈하다는 느낌이 좋다. 뚝배기에 내오는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 식탁에 주인공 굴비가 나왔다. 노릇하게 쪄낸 살은 쫄깃하고 겉은 바삭하다. 쫄깃한 굴비, 놋그릇에 나온 녹찻물에 물말아서 ~ 냠 굴비는 각자 몫을 잘게 찢어서 먹기 편하게 내온다. 밥은.. 2023.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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