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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공감5

4월의 멋진날! 친구살아오면서 직장 배움터 여러가지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이 잘 통하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취미나 보고 느끼는게 비슷하여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있는그대로의 변덕이 없는 언제나 같은 진실한 마음으로 믿음이 가는 뜨거웠다, 소원했졌다 하는 기복이 없는 소중한 친두들이다.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고 굳이 자주 만나려고 하지도 않지만 잊지 않을 만큼 만나도 자주 만난 사이 같은 사람들.  볕이 좋고 바람도 좋은 날! 친천 바람을 쐬기로 하고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진천으로 향했다. 초록색의 뭉글뭉글 잎이 무성해지고 있는 4월말의 싱그러운 산이 어느덧 꽉 차있다. 어느새 세상이 초록으로 덮어버렸을까? 매년 이맘때 나들이 할 때마다 들과 산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 2024. 4. 27.
점심과 산책 꽃피는 봄날 내게 주어진 소중한 시간들 내가 맺은 소중한 인연들 기분좋은 선물같은 시간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그리고 산책까지 ... 기분전환에 활력을 얻고 소식을 듣고 만남은 좋은 것이다. 여유있는 점심을 오랫만에 함께 하는 벗 성성호수공원 근처에 있는 '우아한 빛' 이라는 성성호수공원점이다. 깔끔한 음식집이 평일이라 한산해 보이지만 주말에는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하고 아늑하고 분위기 괜찮았다. 음식맛도 좋았고 먼저 친철로 차별화가 느껴지는 음식집이다. 후식으로 커피까지 개운하게 마셨다. 연인이나 가족 누구하고 와도 괜찮을 듯 하다. 여러 종류의 와인이나 맥주도 있어 술도 한잔 할 수 있다. 지하 주차장이 넓직하여 주차하기 편리하고 주변에 바로 성성호수공원이 있어서 산책까지 하기 좋.. 2023. 4. 18.
일상속에 생기는 놀라운 일 몇일 바쁘다가 요즘 몇일 고요한 나에 일상을 찾았다. 오늘은 오랫만에 햇볕도 비치니 봄을 실감하게 한다. 작년 가을에는 집앞에 단풍을 보다가 우연히 마주친 두 여인이 있었는데 단풍이 이쁘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친절하게 말을 시키며 다가왔다.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그래서 전화기를 내밀었더니 자기 카메라가 더 잘나온다고 하면서..? 내폰도 사진 잘나오는 폰에다 최신폰인데 호들갑과 얼렁뚱땅 분위기로 몰고가는 느낌 그렇게 넘어가 주었다. 사진보내준다고 전화번호 묻고... 언제 차 한잔 하잖다.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만나서 차도 한잔하고 이야기 하며 벗하면 좋지 않겠냐는... 몇일이 지나고 연락이오고 바빠서 못만났지만 계속 연락이 온다. 이여자들은 뭘까? 처음본 사람한데 무슨 목적일까? 그러다 한번은 카페에서 .. 2023. 2. 19.
취미활동. 수채화 배우기 눈오는 날 올 12월은 겨울답게 눈이 자주온다. 요즘 매일 한파에 눈발이 자주 날려서 꼼작도 안하는 날이 많아지다 보니 활력이 없다. 금요일 수채화 수업이 있는날 바람에 눈발이 드문드문 맥없이 봄에 버들강아지 꽃처럼 날리고 화실에는 모범생들이 미끄러움에도 일찍 출석을 하였다. 여가 생활로 시작한 어반수채화 의도치 않게 자꾸 확장되어서 2월에는 전시까지 한다나... 음~~~ 몇은 열정적으로 준비가 거의 마무리되어 디스플레이를 해 보고 있고 나는 떠밀려 준비를 하면서도 고민중~~~ 취미 생활도 쉽지가 않고 여가가 여가가 아닌듯 햇볕에 재미없고 멋없이 눈발이 풀풀 날리더니 조금식 더하다 덜하다, 드디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많이 퍼 붓는다. 제주도에 출장가 발이 묶인 아들이 걱정된다 낼은 오겠지 ....... 2022.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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