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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11

성성호수공원 카페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비가온뒤 기온이 쑥~ 내려 갔지만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하늘 아삭한 바람에 따가운 햇살 바람불어 좋은날이다. 바람에 머리를 맡겨 버렸다. 마음대로 날려 보라고... 오늘은 누구를 만날까? 전화를 걸고.. 반가운 목소리 이미 짧은 해는 지고 밖은 깜깜한데 귀찮게 이밤에 오겠다고 매주 만나다가 수채화를 그만두고 얼굴보기 어려워 수다를 떨고 싶어졌다. 밤 풍경이 더 아름다운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저녁되고 더 추워져서 산책길이 썰렁하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찻집 pascucci 썰렁하던 찻집이 점점 손님들로 가득차고 날씨가 추워져서 찻집이 더 인기다. 우리가 주문한 차는 애플 시나몬 처음듣고 마셔보는 차다. 사과향기와 계피향이 은은하다. 여기 pascucci 카페는 메뉴가 다양하다 오랫만에.. 2023. 10. 21.
천안 성성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곳 오랫만에 산책 늦게 산책길에 나서니 주위가 어둑어둑하다. 노을을 감상하기에는 늦어버렸다. 익숙한 길을 따라서 마음가는데로 생각하며 걷는 길 아직 퇴근길 늘어선 자동차들 어느덧 입추 말복도 지나고 더위가 그친다는 24절기 중 14번째 처서도 지나고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15번째 절기 백로도 지났다. 그리고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나간다. 올 한해 지나온 일들을 생각하며 무의식으로 길 따라 걷고 있다. 블루톤 호수공원의 야경이 특히 오늘 더 분위기 있게 느껴진다. 문화공간으로 자라잡은 성성호수공원 화려한 카페거리에 나오니 변함없이 가수들의 저녁 공연, 추억의 노래들이 초저녁 가을 공기로 스며든다. 오랫만에 다시 듣는 멜로디들 잠깐 앉아 감상에 참여하고 힘찬 박수로 응원하고 카.. 2023. 9. 24.
성성호수공원 산책 성성호수공원 즐길거리 프리마켙 늘 다니던 길 성성호수공원 오랫만에 산책길에 나섰다. 늘 다니던 익숙한 길 요즘 삼둥이 덕분에 대전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오랫만에 하는 산책이지만 마음은 자꾸 삼둥이에게로 달아난다. 오늘 내일 (8월 26,27)프리마켙이 서는 날 즐길거리를 만나러 많은 사람들이 나왔다. 연령대별로 입을거리가 다양하고 싱싱한 과일과 채소 등 구경할만하다. 프리마켙에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여기 공연장이다. 흥겨운 음악이 기분을 업 시키는데 어떤 볼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였는지 한쌍의 땐서가 리듬에 맞춰 아름다운 몸짓으로 구경꾼들의 눈을 사로 잡았다. 이어서 섹스폰연주자의 훌륭한 연주 온몸으로 연주하는 몸짓도 멋지다. 다음날 공연에 젋은 가수가 노래를 너무 잘부른다. 관객에게 서비.. 2023. 8. 26.
저녁산책 성성호수공원 저녁산책 오늘 저녁은 바람이 제법 쌩쌩분다. 운동효과있게 좀 빠르게 걸어본다. 다시 느려지지 않도록 신경쓰며 속도를 유지하고 좀 길게 돌아보기로 코스를 잡는다. 호수둑방에 주황색 금계국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나고 산책할 맛 나게 한다. 저녁 바람에 호수 물결이 일렁일렁 산책다니기 좋은계절 아이들도 신나고 강아지들도 산책한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호숫 바람을 쐬러 나왔다. 중간중간 파라솔과 벤치가 있어서 잠깐 앉아서 호수 감상을 하기도 좋고 화장실도 있어서 부담이 없다. 어디선가 바람에 실려오는 고운 멜로디 카페앞에서 주로 버스킹을 하는데 호수 중간에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하는 분을 만나니 또 다른 분위기다. 추억에 노래들을 들려주는 목소리 좋고 노래도 좋고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곡이 끝날때마다 아낌없는 박..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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