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초작업5 두릅밭 가꾸기 제초작업하기전형적인 5월 날씨 괘청하고 보송보송두릅밭 돌보기새순을 채취하고 지금은 두릅나무가 매우 무성하게 자랐다. 두릅밭이 싱그러운 녹색숲이 되어 눈에피로를 풀어주는 듯 하다. 힘든 농사일이지만두릅나무만큼이나무성하게 자라는 찔레나무그리고 벌써 몇 미터나 자라감고 올라오는 칡 덩굴정말 골치다. 이 식물은 엉겅퀴올해는 엉겅퀴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먼저 밭에 왔을때 낫으로 잘라 버렸는데자른 밑둥에서 다시 성장해 무성하게 자라꽃을 피웠다. 무서운 번식력이 아닐 수 없다. 언젠가 엉겅퀴가 어디에 좋다고 한 뒤로옆집에서 엉겅퀴를 심은뒤로 씨가 날라와 우리 밭에도 이렇게 반갑지 않게 자라고 있다. 다시 싹 제거를 했는데옆 밭을 보니 엉겅퀴가 벌써 씨가 생겼다. 우리 밭에 엄청 날라 오겠다. 그런 식물 말고.. 2024. 5. 31. 두릅밭돌보기 제초작업하고 햇밤줍기 처음으로 아침 일찍 밭에가니 햇볕도없고 시원해서 좋다. 이슬이 약간 있기는 하지만 장와를 신어서 문제없다. 일찍 나오니 주변 부지런한 농부들도 보이고 앞집 논농사짓는 아저씨가 왼일로 인사도 한다. 이제 몇일 제초작업을 했더니 거의 끝나가는데 오늘은 내가 우려 했던 징그러운 동물을(snake) 보았다. 그래도 꼬랑지만 보아서 많이 놀라지는 않았지만 몇년 동안 못보아서 겁없이 돌아다녔는데 이슬이 있어서 아침에는 안 나오는줄 알았는데 풀이 많은 곳으로 갔으니 그쪽 일은 그만 두기로 했다. 자꾸만 눈에 헛것이 보일라고 해서 더 이상 못하고 마무리 했다. 벌써 밤이 익어가고 있다. 빨갛게 익어 아람벌은 밤은 언제봐도 토실토실 기분좋게하는 알밤 올해는 예쁜 삼둥이 덕분에 바빠서 밤 주우러 올 .. 2023. 9. 23. 두릅밭 돌보기 3일째 날씨가 시원해 졌지만 아직은 햇볕이 따가워 일찍 밭으로 나갔다. 약간 이슬이 있는상태 지난 2일동안 땀좀 흘리며 작업을 했는데도 여전히 무성하게 두릅나무를 감고 있다. 계절의 변화로 풀들도 마지막 힘을 발휘해 열매를 맺으려고 최선을 다하고 낫들은 농부도 작물을 보호하고 소득을 얻드려고 사정없이 풀을 제거하려한다. 모기가 덤비지만 참을만하고 하늘이 높고 바람이 시원하다. 풀도 두릅도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다. 밤도 익어가고 있다. 먼저 익은 밤이 벌써 빨간알밤이 되었다. 놀랍다. 벌써 알밤을 보다니 빠진 곳 다시 손보고 오늘은 은근히 제초작업을 많이 하였다. 밤도 한 줌 주워 왔다. 내일 하루 더 하면 거의 말끔한 밭이 될것 같다. 두릅도 해충이 많아서 잎이 일찍 떨어지기도 하는데 올해는 녹색잎이 무성하다.. 2023. 9. 9. 두릅밭가꾸기2일째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밭일 가려면 아침 일찍 움직여야 땀도 덜 흘리고 좀 시원할 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다. 어제보다 좀 부지런을 떨어서 준비를 하고 밭으로 갔다. 벌에 쏘인곳에 모자를 떨어뜨리고 그냥 도망나왔는데 모자를 가져와야 한다. 살금 살금 가서 모자를 쓰고 벌집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살살 칡과 덩굴 식물의 뿌리만 끊어 놓았다. 풀을 겉어내는것은 너무 힘들고 벌레들도 무서워서 간편하게 하기로 가는길에 호박꽃이 반긴다. 풍성한 대추도 그냥 못 지나가고 또 찍었다. 어제 작업한 곳 풀들이 시들어 있지만 아직도 작업해줘야 할 풀들이 엄청나다. 두릅나무는 가사나무라서 나무 사이를 다니기도 가시에 찔려서 힘들다. 요즘 두릅꽃이 피는 시기다. 소박한 꽃이 화려하지 않게 피었다. 요것은 칡.. 2023. 8.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