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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카페8

성성호수공원 카페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비가온뒤 기온이 쑥~ 내려 갔지만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하늘 아삭한 바람에 따가운 햇살 바람불어 좋은날이다. 바람에 머리를 맡겨 버렸다. 마음대로 날려 보라고... 오늘은 누구를 만날까? 전화를 걸고.. 반가운 목소리 이미 짧은 해는 지고 밖은 깜깜한데 귀찮게 이밤에 오겠다고 매주 만나다가 수채화를 그만두고 얼굴보기 어려워 수다를 떨고 싶어졌다. 밤 풍경이 더 아름다운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저녁되고 더 추워져서 산책길이 썰렁하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찻집 pascucci 썰렁하던 찻집이 점점 손님들로 가득차고 날씨가 추워져서 찻집이 더 인기다. 우리가 주문한 차는 애플 시나몬 처음듣고 마셔보는 차다. 사과향기와 계피향이 은은하다. 여기 pascucci 카페는 메뉴가 다양하다 오랫만에.. 2023. 10. 21.
수채화 그리기 수채화 배우기 일주일에 금욜 수채화 수업 첫째주는 갤러리 수업 두번째주는 야외수업 오늘은 풍 갤러리에서 수업이 있는 날이다. 전시 작품들과, 작가 선생님의 작품들로 우아한 분위기의 보니또 카페에서 수업이 있었다. 각자 일주일동안 스케치나 채색한 습작들을 체크해 주고 선생님이 준비한 영상과 함께 하는 이론 수업도 의미있고 흥미 롭다. 어렵기만 하던 수채화, 취미생활이 아주 조금씩 흥미를 더 한다. 카페겸 갤러리로 늘 선생님의 작품이나 다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어서, 차도 마시며 이야기도 나누고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예술적인 공간이다. 아트센터에서 작가 선생님의 작품전시때 방문객들이 쓴 글과 그림으로 이렇게 멋진 작품이 탄생했다. 나도 하나 그렸었는데 한 참 찾았지만 잘 안 보인다. 멋지고 느낌이.. 2023. 4. 17.
봄 나들이 자매들 이야기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오랫만에 우리집 많은 자매들이 다 모였다. 집에서 제사는 지내지 않고 산소에 가서 잔 올리고 절만하고 온다. 따뜻한 봄날 오랫만에 딸들이 다 모여서 '천안공원' 부모님 산소가 왁자지껄하다. 시루떡과 과일을 나누어 먹고 조금 머믈다 점심을 먹으러 한 보리밥집으로 왔다. 여기도 유명한 집이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가득이다. '벽오동' 이라는 보리밥집인데 음식이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다. 반찬 구성도 소고기 돼지수육에 생선구이까지 따끈하게 구워 내온다. 밥은 보리밥 쌀밥 있어서 식성대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싱싱한 열무를 내오는게 특색있다. 부모님 제사는 이렇게 바쁜 생활속에서 한번씩 만나고 얼굴보며 서로 안부를 확인하게 한다. 식당 마당 옆 매화가 곱게 피었는데 벌이 많이.. 2023. 3. 13.
목천 카페 히든 모먼츠, 시골 카페에서 수채화 스케치 한적한 카페에서 차 한잔과 드로잉 병천5일장날 시장풍경을 촬영하고 순대국으로 점심을 먹고 어반수채화반 일행은 목천에 있는 히든 모먼츠 카페로 모여서 드로잉을 하기로 했다. https://sunnyrise.tistory.com/53 병천 5일장 장구경과 박순자 아우내 순대국밥 병천장구경하기 어반수채와 수업이 있는 날 이번주는 야외수업으로 병천 오일장으로~ 1, 6이 장날인데 오늘이 16일. 정겨운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고 구수한 순대국도 한그릇 먹어 보았다. 시장 sunnyrise.tistory.com 시골길로 들어서서 동네길로 꼬불꼬불 시골풍경을 구경하며 들어가는 것도 힐링된다. 언덕위에 우뚝선 카페 히든 모멘츠, 넓직한 주차장과 한적한 카페 시골카페는 이맛이지, 사방이 논과 밭오곡백과 무르익는 들판 공기.. 2022.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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