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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가볼만한곳12

각원사(겹벚꽃) 천안각원사 천안 인터체인지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300m쯤 가면 천호지 호수가 나온다. 호수 오른쪽으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약3㎞ 정도 가면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이 나타나는데, 이 산 입구에 각원사 안내 표시가 있다. 겹벚꽃과 연산홍 종류 꽃들이 아름다운 절 각원사. 전에는 자주 방문했는데 멀지도 않은데 몇년 동안 발걸음을 못했다. 벚꽃이 지고나면 피는 겹벚꽃 각원사에는 겹벚꽃이 아름답다. 올라가는 길가에 연산홍이 피면 마치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든다. 주차장도 넉넉한 편인데 방문객이 많을때는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고, 입구가 하나라서 들고 나는 차들이 좀 복잡하게 얼키기도한다. 올라가는 길에 연산홍이 초록과 조화를 이루어 다채롭게 시선을 자극하고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 오면서 화려하게 내걸린 연등도 꽃.. 2024. 4. 19.
성성호수공원 저녁산책 성성호수공원 저녁 산책 일몰이 아름다운 호수공원 빨갛게 넘어가는 저녁해가 예쁘다! 좀 빠르게 걸어야지 하고도 어느덧 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내 발걸음은 걷고 싶은대로 습관대로... 이렇게 걸으면 운동이 절대 안되는데 나두 그네 타고 싶은데 ! 내가 산책 하는 시간은 인기 좋은 근네가 비질 않는구나! 왜가리 청둥오리등 몇 마리 새들이 모여있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카페 거리로 나왔다. 노래소리가 들린다. 버스킹! 관객들이 많이 모였다. 귀에 익숙한 노래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몇곡 듣는다. 간단하게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오더니 이분들은 드럼까지 갖추고 있다. 그동안 카페거리 버스킹이 많이 달라졌나 보다. 오랫만에 일몰을 보고 성성호수 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2024. 4. 6.
천안 성성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곳 오랫만에 산책 늦게 산책길에 나서니 주위가 어둑어둑하다. 노을을 감상하기에는 늦어버렸다. 익숙한 길을 따라서 마음가는데로 생각하며 걷는 길 아직 퇴근길 늘어선 자동차들 어느덧 입추 말복도 지나고 더위가 그친다는 24절기 중 14번째 처서도 지나고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는 15번째 절기 백로도 지났다. 그리고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추분이 지나간다. 올 한해 지나온 일들을 생각하며 무의식으로 길 따라 걷고 있다. 블루톤 호수공원의 야경이 특히 오늘 더 분위기 있게 느껴진다. 문화공간으로 자라잡은 성성호수공원 화려한 카페거리에 나오니 변함없이 가수들의 저녁 공연, 추억의 노래들이 초저녁 가을 공기로 스며든다. 오랫만에 다시 듣는 멜로디들 잠깐 앉아 감상에 참여하고 힘찬 박수로 응원하고 카.. 2023. 9. 24.
충남가볼만한곳. 독립기념관 단풍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에 가기로하고 아침일찍 세 자매가 나들이를 나섰다. 집에서 가까워도 잘 가지지는 않는 독립기념관 오늘 아침은 안개가 많이 끼어서 포근하고.. 평일인데도 벌써 일찍 단풍구경온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노란 은행나무부터 단풍이 곱기도하고, 작년보다 단풍이 더 예쁘게 물들은것 같고 보기 좋을때 잘 맞춰서 온것 같다. 단풍이 툭툭 떨어지다가 바람이 조금 불면 우수수 떨어지는 모습도 운치있다. 약 4km에 걸쳐 2000주의 단풍나무가 조성되어있다는 독립기념관 단풍나무숲길은 인기있는 곳이다 주차를 하고 도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나오는 단풍나무숲길 입구 단풍나무숲은 긴코스는 2km가 넘는데 중간중간 다른데로 내려갈수 있도록 사잇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어디서라도 다른 방향으로 ..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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