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9 태안 이태백 캠핑장 2박3일 캠핑하기여름에 캠핑장 예약을 했지만 올 여름 비가 많이 와 못가게 되서 한 달 미룬 캠핑이 오늘인데 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이번에는 또 미룰 수 없고, 고생스러울 것 같은 생각도 들지만 처음 해보는 캠핑이라 약간 기대도 되면서 한팀은 먼저 출발 하고 우리는 오후에 나눠서 출발하였다. 가는 길에 비를 간간히 만나기도 했지만 태안에 도착하니 햇볕이 쨍하다. 도착지 근처에있는 하나로 마트에서 먹거리 장을 봐서 구불구불 이태백 캠핑장을 찾아 도착하였다. 멋진 소나무도 있고 바닷가에 자리잡은 그런데로 풍취가 있는 곳이다. 바다가 좋다! 언제봐도...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밀물이 시작되었다. 동네길로 구불구불 들어가는 시골길 한참 들어가면 아늑한 바다를 끼고 소나무 숲이 있는 캠핑장이 나타난다... 2024. 9. 21. 두릅밭 가꾸기 제초작업하기전형적인 5월 날씨 괘청하고 보송보송두릅밭 돌보기새순을 채취하고 지금은 두릅나무가 매우 무성하게 자랐다. 두릅밭이 싱그러운 녹색숲이 되어 눈에피로를 풀어주는 듯 하다. 힘든 농사일이지만두릅나무만큼이나무성하게 자라는 찔레나무그리고 벌써 몇 미터나 자라감고 올라오는 칡 덩굴정말 골치다. 이 식물은 엉겅퀴올해는 엉겅퀴가 한 자리 차지하고 있다.먼저 밭에 왔을때 낫으로 잘라 버렸는데자른 밑둥에서 다시 성장해 무성하게 자라꽃을 피웠다. 무서운 번식력이 아닐 수 없다. 언젠가 엉겅퀴가 어디에 좋다고 한 뒤로옆집에서 엉겅퀴를 심은뒤로 씨가 날라와 우리 밭에도 이렇게 반갑지 않게 자라고 있다. 다시 싹 제거를 했는데옆 밭을 보니 엉겅퀴가 벌써 씨가 생겼다. 우리 밭에 엄청 날라 오겠다. 그런 식물 말고.. 2024. 5. 31. 햇살좋은날 오월다운 날햇볕이 뽀송뽕 반짝반짝친구 만나러 나가는 발걸음이가볍다.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근처 카페 바람 쐬러 나섰다. 배나무 과수원이 있는 시골길을 쭉~~들어가면 '동민목장' 카페 가 나온다.잘 가꾸워진 배나무 숲 속에 넓은 터자리잡은 카페에 가면 예날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항아리 맷돌 절구 비석등등...이제는 옛 물건들이 정원 인테리어역할을 하고 있다. 쭉쭉 뻗은 오래된 나무그늘도 좋고 현대식 건물도 있고 옛건물도 정겹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한가하고 고요하다.우리만의 시간이다. 주변 풍광이 힐링을 하게 한다.해가 지면서 날씨가 서늘하다. 정원이 시원하고 앉을자리도 많이 있지만오늘은 실내에 앉고 싶다.레몬 생강차 한잔씩 그런데로 괜찮았고.여기는 빈티지한 다른공간.요런 사랑방 같은 공간도 있.. 2024. 5. 12. 4월의 멋진날! 친구살아오면서 직장 배움터 여러가지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이 잘 통하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취미나 보고 느끼는게 비슷하여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있는그대로의 변덕이 없는 언제나 같은 진실한 마음으로 믿음이 가는 뜨거웠다, 소원했졌다 하는 기복이 없는 소중한 친두들이다.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고 굳이 자주 만나려고 하지도 않지만 잊지 않을 만큼 만나도 자주 만난 사이 같은 사람들. 볕이 좋고 바람도 좋은 날! 친천 바람을 쐬기로 하고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진천으로 향했다. 초록색의 뭉글뭉글 잎이 무성해지고 있는 4월말의 싱그러운 산이 어느덧 꽉 차있다. 어느새 세상이 초록으로 덮어버렸을까? 매년 이맘때 나들이 할 때마다 들과 산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 2024. 4. 2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