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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 호수공원2

성성호수공원, 산책하기 좋은곳 문화가 있는 공간 낮이 많이 짧아져서 산책시간을 1시간 정도 앞당겨 나가야 석양도 만나고 노을도 볼 수 있다. 날씨가 많이 시원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산책나가는 길이 아직은 덥다. 해가 막 지고 서쪽 하늘에 노을이 붉그레 하다. 명상걷기를 해보자 척추를 똑바로 세우고 고요와 위엄 그리고 기쁨속에 걸어보자 걷기명상을 생각하면서 호흡과 걸음에 집중해본다. 카페거리에서 음악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버스킹을 만난듯 그리로 발길이 끌려간다. 밤 풍경이 아름답다. 누군가 휙 지나가며 인사를 , 운동 참 열심히 하는 막내 제부 자주 만난다. 호수 공원을 적당히 걷고 버스킹하는 곳으로 카페 앞 스테이지에 사람들이 앉아서 노래가 끝날때마다 박수를 보내고 ,감미로운 섹스폰 정말 연주 잘 한다. 버스킹뜻 :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2022. 8. 21.
성성 호수 공원 앞 풍취 있고 이야기 하기 편한 카페 나인블럭 새로운 인연들의 만남 취미로 하는 어반수채화가 있는날 오전 수채화 수업을 마치고 그냥 헤어지기는 아쉬운듯, 오늘따라 매일 바빠서 점심도 함께 못한다던 사람이 시간이 많다고 한다. 그냥 집에 가기는 아쉽다는 표정, 그래서 신선한 채소가 풍성한 점심을 먹고 차를 한잔 하자고 조용하고 이야기 하기 좋은 찻집을 찾아 갔다. 내가 가끔 어쩌다 가는 9 Block. 5층까지 있는데 4층까지 카페고 5층은 필라테스 하는곳이다. 조용하고 한가지고, 테이블이 넓어서 좋고 의자도 않기가 편해서 좋고. 요즘 카페가 대형화되면서 베이커리는 기본이고 브런치 카페들이 많은데 여기도 모두 갖추어져 있다. 여기는 1층인데 대부분 2 · 3층으로 올라가는 편이다. 여럿이 와도 함께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이 층마다 있다 우리는 오늘 .. 2022.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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