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곶감용감1 감수확 곶감만들기 10여년전에 묘목 시장에서 감나무와 밤나무를 사다 심었었다. 감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곶감을 좋아해서 곶감용 둥시 감나무를 사다 심었는데 감알이 얼마나 작은지 아기 주먹만하다. 감을 2~3년 전부터 조금씩 수확을 하는데 감나무가 너무 위로 쭉 자라서 따기가 어려워 대부분 까치 밥이 되는 편이다. 오늘은 밭에 갔더니 그동안 가을이 깊어져서 푸른기가 있었던 감이 빨갛게 익고, 단풍이 예쁘게 드는 감나무잎도 단풍들기 시작 하였다. 나무에 비해서 많이 열리지는 않았지만, 빨갛게 익은 손에 잡히는 귀엽고 조그만 감을 봉지에 따왔다. 봄에 꽃이피어 여름네 햇볕과 바람과 비로 키워내 가을이면 이렇게 수확의 기쁨을 안겨준다. 감은 후숙을 하는 과일이 아니고 따놓으면 곧 익어서 무르므로 색깔을 봐서 따는 시기를.. 2022. 10.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