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근처카페9 멋진 전통찻집. 몸에 좋은 전통차. 만남 비온뒤 날씨가 쌀랑해졌다. 한지역에 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벗 들이 생각 난다. 무엇을 하던 다들 바쁘다. 집에 있으면 평상시 루틴대로 거의 변함없이 하루를 보낸다. 오늘은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차 한잔 해야 겠다. 갑자기 번개팅을 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약속한 시간에 만나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고 차 한잔 하면서 그동안 이야기도 하고 찻집에 갔다. 언젠가 왔었던 예쁜 전통찻집 내가 좋아하는 나무창문이다. 날씨가 싸늘해서 손님이 없는것 같다. 덕분에 우리만 맘껏 사진도 찍고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테이블은 대형 항아리에 유리를 얹었고 항아리 속에는 추억의 도시락들이 들어 앉아 있다. 좋아하는 대추차 시켰다. 여기는 고명으로 대추 살과 호두 잘게 부셔서 얹었다. 질그릇.. 2023. 4. 11.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