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나의 하루2 제주여행. 바닷가 찻집 몇일째 날이 춥고 바람이 분다. 바닷가 올레길을 걷고 싶어서 나왔는데 겨울 바람이 바다로 쓸어 넣을듯 불어제긴다. 하늘은 검은 먹구름이 비까지 쏟아 낼것 같은 12월 제주날씨다. 드문드문 있는 여행객들도 추워서 활기가 없다. 근처에 바다가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를 찾아 보았다. 바다가 보이는 카페, 전망좋은 자리를 잡아 앉았다. 변화무쌍한 하늘이 파랗게 변덕을 부리고 얼마나 전망이 좋으면 이름도 뷰스트 3층까지 있는데 여기가 1층, 다양한 음료와 빵등이 갖추어져 있다. 여기가 2층 식물이 많아서 깔끔하고 분위기 있어 보인다. 3층은 휭뎅그레하고 넓은 창으로 보이는 바다만 이쁘다. 빵과 달콤한 바닐라라를 받아가지고 2층 뷰가 좋은 자리를 찾았다. 옥빛 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예쁜 조명을 앞에두고 .. 2022. 12. 22. 수채화 배우기 도자기 접시에 그림그리기 나의 일상, 취미생활 수채화 금요일 오전은 수채화 수업이 있는날 차를 태워주며 함께 다니는 절친 언니가 코로나에 걸렸다고 한다. 작년 까지만해도 코로나에 걸릴까봐 무서워 엄청 조심들 했는데 올해들어 느슨해 지면서 내 주위에 있는사람들도 대부분 코로나를 앓고 지나 갔다. 수채화 수업에 가려고 나섰는데 집앞까지 와서 태워주던 언니가 없으니 버스를 탈까 하다가 기다려야되고 시간도 촉박하다. 그동안 얼마나 고마웠나를 뼈저리게 느끼며 ~ 그럼 걸어가보기로 지름길로 간다고 아파트를 돌고 돌아서 부지런히 걸어서 학원까지 35분, 5분 지각이다. 오늘은 도자기 접시에 그림그리는 수업을 한다고 하였다. 처음 경험하는 활동이라 살짝 기대도 되지만... 주재를 선택하여 약간의 밑그림을 그리고 도자기 물감으로 채색하는 과정이.. 2022. 9.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