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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3

4월의 멋진날! 친구살아오면서 직장 배움터 여러가지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이 잘 통하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취미나 보고 느끼는게 비슷하여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있는그대로의 변덕이 없는 언제나 같은 진실한 마음으로 믿음이 가는 뜨거웠다, 소원했졌다 하는 기복이 없는 소중한 친두들이다.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고 굳이 자주 만나려고 하지도 않지만 잊지 않을 만큼 만나도 자주 만난 사이 같은 사람들.  볕이 좋고 바람도 좋은 날! 친천 바람을 쐬기로 하고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진천으로 향했다. 초록색의 뭉글뭉글 잎이 무성해지고 있는 4월말의 싱그러운 산이 어느덧 꽉 차있다. 어느새 세상이 초록으로 덮어버렸을까? 매년 이맘때 나들이 할 때마다 들과 산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 2024. 4. 27.
서산 맛집 가을 나들이 친구와 약속 오늘은 볼일도 있고 서산으로 드라이브겸 바람좀 쐬자고 친구와 만났다. 여름내 못 봤다고 만나니 바갑다고 야단이다. 날씨 좋고 드라이브가기 딱 좋은... 모심을때 왔었는데 어느덧 논에는 벼이삭이 노르스름 황금 들판이 되어가고 있다. 서산 먹거리골에서 지난번 맛있게 먹은 식당에 다시 가기로 했다. 또간집..거북이 횟집 이른 점심이다. 일본식 다다미 방도 있고 가족끼리 조용하게 먹을 수 있는 룸도 있다. 우리는 지난번 앉은곳에 앉았다. 11시 반 부터 이고 우리가 첫 손님으로 갔다. 죽하고 차례로 내온 음식이다. 먹다보니 밥도 안 나왔는데 배부르다. 음식이 깔끔하고 특히 회가 쫄깃하고 맛있다. 새우와 가지 호박 튀김이 바삭하게 튀겨나왔다. 초밥에 생선까스까지 뚝배기에 내오는 미역국이 .. 2023. 9. 9.
강화스페인마을주변맛집 스페인 마을 맛집 스페인마을에 괜찮은 음식집이 있다. 점심때가 되어서 나가서 먹을까 하다가 쌈밥이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 우리도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들어갔는데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많았다. 돼지불고기와 소불고기를 골고루 시켜보았다. 기본 반찬은 조금씩 가져다 주고 셀프바가 있어서 마음대로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대신 남기지 말아야지 ... 우리는 배가 고파서 음식을 욕심껏 가득 채우고 메인 메뉴와 솟밥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야금야금 반찬들을 먹고 부족하면 또 가져오고... 반찬들이 그런데로 맛있었고 쌈채소도 골고루 있고 신선하였다. 뚝배기에 쌈장을 우렁이 넣고 바글바글 끓여 내왔는데 쌈장도 불고기도 맛있다. 관광지 음식이라 망설이다 평이 좋아서 들어왔는데 역시 괜찮았다. 탱글탱글하게..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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