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천안유량동맛집1 봄 나들이 자매들 이야기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오랫만에 우리집 많은 자매들이 다 모였다. 집에서 제사는 지내지 않고 산소에 가서 잔 올리고 절만하고 온다. 따뜻한 봄날 오랫만에 딸들이 다 모여서 '천안공원' 부모님 산소가 왁자지껄하다. 시루떡과 과일을 나누어 먹고 조금 머믈다 점심을 먹으러 한 보리밥집으로 왔다. 여기도 유명한 집이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가득이다. '벽오동' 이라는 보리밥집인데 음식이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다. 반찬 구성도 소고기 돼지수육에 생선구이까지 따끈하게 구워 내온다. 밥은 보리밥 쌀밥 있어서 식성대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싱싱한 열무를 내오는게 특색있다. 부모님 제사는 이렇게 바쁜 생활속에서 한번씩 만나고 얼굴보며 서로 안부를 확인하게 한다. 식당 마당 옆 매화가 곱게 피었는데 벌이 많이.. 2023. 3.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