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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

천안카페가볼만한곳 아름다운 작품들을만나다. 만나면 편하고 반가운 사람들 어반수채화 전시하는 카페에 바람쐬러 가기로 하고 저녁식사후 어떤 작품들을 만날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카페로 출발. 한적하게 자리한 대형카페 주변의 싱그러운 녹색이 심신을 편안하게 한다. 보이는 계단을 한발한발 잔디밭이 있고 정성들여 가꾼 아기자기한 화분들이 계단식으로 진열되어 있다. 화분들과 노느라 여기서 한참을 머믈렀다. 실내에도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곳곳에 빈틈없이 자리하고 있다. 벽에는 어반수채화 그림들이 전시되어있고 옥상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옥상에도 올라가 보고 주변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화분들과 카페를 둘러보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이제 그림들에게 눈길을... 손길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진다. 넓은 공간에서 우리만의 시간 우리의 이야기는.. 2023. 5. 14.
멋진 전통찻집. 몸에 좋은 전통차. 만남 비온뒤 날씨가 쌀랑해졌다. 한지역에 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벗 들이 생각 난다. 무엇을 하던 다들 바쁘다. 집에 있으면 평상시 루틴대로 거의 변함없이 하루를 보낸다. 오늘은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차 한잔 해야 겠다. 갑자기 번개팅을 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약속한 시간에 만나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고 차 한잔 하면서 그동안 이야기도 하고 찻집에 갔다. 언젠가 왔었던 예쁜 전통찻집 내가 좋아하는 나무창문이다. 날씨가 싸늘해서 손님이 없는것 같다. 덕분에 우리만 맘껏 사진도 찍고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테이블은 대형 항아리에 유리를 얹었고 항아리 속에는 추억의 도시락들이 들어 앉아 있다. 좋아하는 대추차 시켰다. 여기는 고명으로 대추 살과 호두 잘게 부셔서 얹었다. 질그릇.. 2023.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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