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볼만한 곳 핫플 - 동백포레스트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는곳)

12월 제주 여행을 왔다. 

겨울꽃 동백, 동백이 예쁘기로 유명한곳으로 간다. 

어둡기 전에 가려고 부지런히 갔는데 벌써 어둑어둑하고 날씨는 올들어 최고 추운날.

그러나 들어서자 마자 관광객 몇사람들의 감탄사가 연발한다. 
이런 동백을 보기는 처음이다

입구부터 눈에 들어오는 빨간 꽃동산

미로같은 동백나무군락

우리도 감탄사를 연발하며

추워서 오롤오롤 떨면서 사진을 찍었다

나무밑에 떨어진 꽃잎도 곱고

군데군데 사진찍으라고 의자도있고

따뜻한 낮에와서 나무사이사이를

거닐고 싶은 곳이다

어두워 지면서 더 추워진다

입장료가 성인5000원 이라는데

늦어서 일까 무료로 구경했다

 

겨울꽃 동백.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위안을 

보고 또보고 노란 귤 종류는 어디를 가나 풍성하고 

 

 

 

 

 

예쁜 찻집도 있는데

춥고 저믈어서 차는 담에 마시기로

날씨가 너무 추워서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아쉽고 

느긋하게 감상을 하고 싶은데

밖에서 본 찻집 실내풍경

대신 입구에 어묵과 동백빵을 팔아서

따끈한 오댕도 먹고

치즈들은 동백빵도 먹어보고

동백빵 두 송이 라고한다

 

그렇게 꽁꽁 언손으로 사진을 후다닥 찍고

빨간 동백을 눈에 가득 담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