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가볼만한곳

유내스코문화유산 해남 대흥사

 

꼭 가보고 싶었던 해남 대흥사

땅끝마을 너무 멀어서 쉽게 

가기 어려운곳인데 

이번에 방문할 기회가 되어서

말로만 듣던 대흥사, 대흥사를 

감싸고 있는 두륜산 감탄을 

연발하면서 해남 대흥사를 다녀왔다. 

 

자동차로 올라가는 주차장 가는길도 

오래된 사찰의 위력을 느낄수 있어

자동차 안에서 멋진 경치를 담았다. 

 

 

'대둔사' 라고도 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 22교구 본사이다. 

2009년 12월에 사적으로 지정, 2018년 6월에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이라는 명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하늘도 예쁘고 나뭇가지 사이로 은은히 비치는 햇살도 멋진날

잎사귀가 다 떨어진 앙상한 겨울산 나뭇가지들

주차를 하고 눈에 들어오는 웅장한 멋진 산 

 

대흥사 걸어서 올라가는 길 

아직 단풍이 몇 잎 남아있기도 여기는 땅끝마을이지..

 

대흥사 올라가는 길가에 고풍스럽게 자리하고 있는 한옥펜션인듯.

그렇게 풍경에 빠져 올라가다보니 일주문이 보이고

 

 

 

 

 

 

 

 

무쇠로 만든 촛불을 밝히는 용기들이

마치 투구처럼 인상적이다.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 부처님께 인사도 드리고..

공사중인 전각도 보이고

절을 한바퀴 돌아보고 두륜산 멋진 산을 한참 바라보고

 

멀다보니 쉽게 올 수 없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풍경을 

눈에 담아보고 웅장한 산과 세월의 무게를 느끼게하는 나무와

고풍스런 전각들이 가득 자리한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흥사.

12월 초의 해남여행 해남 대흥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