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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두릅 채취
해마다 3월말에서 4월에
수확하는 참두릅
그동안 바쁜일이 있어서
밭에를 못가봐서 두릅순이
얼마나 나왔는지.
올해는 벗꽃도 몇일 일찍
피었다는데.
오후에 밭에를 갔다.
빼곡히 자리한 두릅나무들
두릅은 전년들과 비슷하게
새순이 나오는듯 하다.
그동안 매실나무꽃이 피어서 지고 있다.
양지쪽에 먼저 빨간 두릅순이 쑥 올라왔다.
두릅나무는
가시가 많아서 손을 찔리면 오래 고생을
해서 가시 장갑을 끼고 두릅순을 따야 한다.
연한 두릅은 뚝 소리가 나면서 두릅 특유의
진한 향기가 나고 찐득한 진이 나온다.
두릅의 효능 :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 (B1, B2, C)과
사포닌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무쳐먹기도 한다.
데친 나물을 소고기와 두릅적을 만들어 먹기도하고 김치, 튀김, 샐러드로도 만들어 먹거나,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그래도 금방따온 두릅을 데쳐서 신선하게 먹는 맛이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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