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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암마을 나들이
수채화수업이 끝나고
외암마을로 수채화 스케치 나들이
아기자기하고 정겨운 외암마을 풍경
입장료 성인 2000원
65세 이상은 무료
아산시민도 무료
돌담으로 둘러쌓인
초가집과 기와집들
돌담을 끼고 도는 골목들
풍경이 걷고싶게 한다.
이제 능소화가 피는 계절.
한 낮의 날씨가 뜨겁다.
어디에 앉아볼까 한가하고
풍경좋은 자리를 찾아서
여기저기 기웃거려 본다.
망초꽃이 가득핀 집
앞마당도 뒷마당도
사람의 손길이 멈추었다.
손질하면 멋진집이 될텐데...
관심이 간다.
살구가 익어가는 계절
노랗게 익은 살구가 툭 툭
바닥에 떨어진다.
주워서 먹어보니 아주 맛있다.
아까운 살구들을 관광객
보라고 안 따는 걸까?
골목골목, 나무와 어루러진
담장들이 편안하고 정겹게
다가온다.
싸립문
여기가 찻집이다
그냥 지나치면 찻집인지 모르겠다.
마당이 넓고 뜰이 예쁜집이다.
이런 초가집은 숙박할 수 있다고 한다.
시원한 차 한잔 마시고
스케치 대강 해 보았다.
풍치있는 외암마을
오랫만에 갔는데
6월의 외암마을은
더 정겹고 아름답다.
https://place.map.kakao.com/2747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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