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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by 화담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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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시월의 어느 멋진날!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하며

총 연장 3.6km, 폭 1.5m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다양한 한탄강 모습과 계곡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길이다. 

매표소

09:00 운영시작 

정기휴무(매주 화요일)

성인(개인) 10,000원

성인(단체) 8,000원

청소년(개인)4,000원

청소년(단체)3,000원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계획대로 철원 주상절리 나드리에 나섰다. 그래도 많이 오지 않아서 트래킹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주말이라 가을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이 많았다. 계곡에 맑고 푸른물 아직 이른 단풍 계곡을 따라 잔도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승일교

총길이 120m, 높이 35m 너비8m '한국의 콰이강의 다리' 라고도 한다.

1948년 북한 땅이었을때 북한에서 공사를 시작하였다가 6.25전쟁으로 중단되었다. 

그후 휴전이 되어 한국땅이 되자 1958년 12월 한국 정부에서 환성하였다. 

기초공사와 교각공사는 북한이, 상판 공사 및 마무리 공사는 한국이 한 남북합작의 다리인 셈이다. 

 

명칭에 대해서는 김일성(金日成) 시절에 만들기 시작, 이승만(李承晩) 시절에 완성했다고 해서 이승만의 승(承)자와 김일성의 일(日) 자를 따서 지었다는 설과, 6.25전쟁  때 한탄강을 건너 북진하던 중 전사한 것으로 알려진 박승일 대령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으나 현재는 후자의 설이 정설로 되어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동송읍 장흥4리, 갈말읍 문혜리 읍계에 있다.                                                                                                                                     

 

한많은 역사를 품고 있는 승일교도 걸어보고...

고석정으로 넘어갔다. 

 

 

고석정 꽃밭

고석정 가기전에 꽃밭이 있는데 엄청 넓게 다양한 꽃을 심어 매우 아름답다고 하는데 우리는 꽃밭은 바라만 보고 건너뛰어 고석정으로 갔다. 

 

고석정

한탄강의 중류, 신라 진평왕이 이곳에 고석정이라는 정자를 세운 이후로 주변 지역까지 고석정이라 부르게 되었고, 강 한가운데는 높이 약 10m의 고석암이라는 바위가 서 있어 절경을 만들고 있다. 조선시대 활약했던 임꺽정이 숨어 활동했던 곳이기도 하여, 광장에 커다란 임꺽정 동상은 인기있는 사진 촬영장소,  소설 임꺽정을 너무 감명깊게 읽어서 더욱 인상깊게 느껴졌다. 

 

 

고석정 내려가는 길, 산책로 옆으로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등장한 포스터들이 줄지어 서 있어서 많은 영화와 드라마가 여기서 촬영했다는 것을 알게 한다.  

산책로를 따라서 고석정으로 내려가면 약 10m의 고석암이 강 한가운데 절경을 만들고 있다. 

 레프팅도 하고 유람선을 타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유람선 대인 : 6,600원 / 소인 :  3,300원 

 

 

 

 

 

 

 

 

 

 

 

 

 

 

 

 

아침에 나설때는 비가 오락가락 좀 염려 스러웠는데 다행히 트래킹을 무사히 했고 오후에 고석정에서는 햇볕도 나고 푸른 하늘이 아름다워서 기분좋은 하루 나들이를 하였다. 

철원 한탄강 맑고 푸른물과 아찔한 주상절리 잔도 트래킹 철원 가볼만한 곳이다. 자연속에서 환전 힐링할 수 있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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