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가볼만한곳 : 자연이 아름다운 카페 온더기와

추석연휴 즐겁게 보내기 공주 동학사 계곡 가페

 

추석이 또 다가왔다. 

명절은 최대한 즐겁게 보내기, 대전에 왔다. 정성스럽게 차려낸 점심을 먹고 우리가족은 야외로 나섰다.

날씨가 정말 만나기 쉽잖은 반짝반짝 빛이나는 탄성이 나오는 날씨 집에 있을 수 없게 한다. 

자연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만족감을 느끼고 차 한잔 할 수 있는 곳 대전근교에 있는 카페를 검색해서 

공주 동학사 계곡 쪽으로 드라이브도 하고 자연을 감상하며 찾아가는길 차가 다니는 도로를 벗어나니 좁은 동네 길로 들어섰는데 이런데 카페가 있나 싶은데 산 밑에 주차장도 널직하게 있고 기와집이 보인다. 

 

기와집이 멋지다. 마치 사찰의 대웅전 같은 기와집, 절이었던 곳을 개조해서 찻집을 한것 같은 분위기다. 

하늘도 예쁜날 양털구름인가 

취미로 하는 어반 수채화 시간에 선생님이 기와집 그리는데 의미를 두고 있는데 기와집이 너무 복잡해서 이런 기회에 자세히 관찰하게되고 자꾸 부분적으로 전체적으로 찍어본다. 

숲속에 들어앉은 기와집 건물이 묵직하게 다가온다 차를 마실수 있는 장소가 여러군데 있는데 오늘 이 기와집 별관에는 손님이 앉지 않았다. 내부도 묵직한 원목 테이블과 의자들이 자리하고 있다. 

 

들어서면 보이는 현대식 건물이 있는데 여기가 본관인듯 하다. 주방이 있고 주문을 받는곳 차 마실수 있는 공간은 많지만 주문은 여기서 받는다. 

 

큰 기와집 별관 옆에 이런 아담한 별관이 또 있다. 

내부는 병풍도 있고 조용하게 좌식으로 앉아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2층에서 내려다본 전경이다. 숲과 어우러진 모습은 더 풍취있어 보인다. 

 

한옥 지붕의 부분적인 모습들, 일정한 간격의 서까래와 울타리 기와 

 

기와집 구경을 했으니 목도 마르고 시원한 차 한잔 하고 싶다. 메뉴도 다양하고 식사도 할 수 있는 브런치 카페다.  세트 메뉴도 있고 우리는 식사는 생각이 없고 차만 마시기로 했다.

 

여기는 본관 1층 카페다 식사를 시키면 1층 카페 여기서 먹어야 한다고 한다. 

우리가 카페를 떠날즈음 여기서 식사하는 가족들이 많았다. 곁눈으로 슥~ 보았는데 맛있어 보인다. 

 

우리는 아랫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2층에 자리를 잡았다. 대단한 계룡산 줄기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주문한 차가 나왔다. 부드럽고 약간 달달한 진저라떼와, 레몬계피 생강차, 얼음따로 주전자에 차따로 나오니까 품격있고 직접 섞어 먹는것도 좋다. 

레몬계피 생강차 좋아하는 계피향과 상큼한 레몬에 생강향이 약간나는 달콤한 맛 시원하고 좋다. 

 

 

기와집과 어울리는 도자기 그릇들 원목으로 된 테이블과 의자가 보인다. 손님이 앉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니 어느새 비어 있었다. 

 

이렇게 좋은날에 ...소중한 하루의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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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더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