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두릅나무6 두릅밭가꾸기2일째 아직은 날씨가 더워서 밭일 가려면 아침 일찍 움직여야 땀도 덜 흘리고 좀 시원할 때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다. 어제보다 좀 부지런을 떨어서 준비를 하고 밭으로 갔다. 벌에 쏘인곳에 모자를 떨어뜨리고 그냥 도망나왔는데 모자를 가져와야 한다. 살금 살금 가서 모자를 쓰고 벌집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살살 칡과 덩굴 식물의 뿌리만 끊어 놓았다. 풀을 겉어내는것은 너무 힘들고 벌레들도 무서워서 간편하게 하기로 가는길에 호박꽃이 반긴다. 풍성한 대추도 그냥 못 지나가고 또 찍었다. 어제 작업한 곳 풀들이 시들어 있지만 아직도 작업해줘야 할 풀들이 엄청나다. 두릅나무는 가사나무라서 나무 사이를 다니기도 가시에 찔려서 힘들다. 요즘 두릅꽃이 피는 시기다. 소박한 꽃이 화려하지 않게 피었다. 요것은 칡.. 2023. 8. 28. 두릅채취하기 봄나물 봄이 깊어지고 있고 벌써 덥다는 말을 자주하게 된다. 온 세상이 연두연두 했는데 이제는 초록초록 해지고 있다. 봄을 느낄새도 없이 지나가려고 한다. 우리밭에는 두릅이 얼마나 자랐을까? 몇일 함께 지낸 동생을 보내고 단단히 준비를 하고 밭으로 갔다. 몇일 밭에 못왔더니 두릅이 자라서 나무가 되려고 한다. 친구를 불렀다. 다행히도 스케줄없이 있던 친구가 달려와서 함께 두릅을 채취 해 주었다. 두릅은 누구나 좋아하는 봄나물이다. 채취 적기를 약간 지나기는 했지만 아직은 연해서 힘들지만 채취해서 동기간과 지인들하고 나누려고 한다. 가시를 찔리며 친구와 한참을 따서 두릅따기를 끝냈는데 너무 힘들다. 두릅이 자라서 양도 많았는데 친구도 곱절은 더 되는 양을 가져갔으니 엄청 많이 수확을 하였다. 옆밭 농사짓는.. 2023. 4. 5.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