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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6

신부문화회관 수묵담채화 전시 전시를 다녀오다 가까운곳에 있어도 거의 갈일이 없는 문화회관 오늘은 문화회관 전시가 있다고 해서 함께 갔는데 전시 그림을 모르고 갔는데 오랫만에 보는 수목화 그동안 주로 어반수채화 전시를 많이 접했는데 수묵화 전시를 만나게 되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 우리것의 편안한 느낌. 작가 몇분이 반갑게 방문객을 맞는다. 수묵화에 관심이 있었던 때도 있었지만 ... 내가 좋아하는 목단그림이 여러점 있고 막 전시를 시작했다고 따근한 고사떡과 커피까지 대접 받고 묵향을 느껴보는 시간 수채화 취미생활을 하면서 전보다 그림전시도 자주만나고 미술관 관람할 기회도 많아졌고 나의 취마생활을 위하여 화이팅! https://place.map.kakao.com/8100603 천안시신부문화회관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2길 12 (신부.. 2022. 12. 16.
청주시립미술관. 오창전시관 삶 그리고 손 나는 여행을 참 좋아한다. 낮선 나라 낮선 거리 카페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면 저마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검게 탄 얼굴, 환하게 웃는 얼굴, 땀을 흘리는 얼굴 저마다 다른 얼굴은 사람의 삶을 담고 있다. 손 또한 얼굴과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들고 얼굴이 변하듯 손 또한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았는지 보여준다. 삶 그리고 손 거친 삶의 흔적이 모두 배어있는 손을 본 적이 있다. 여기저기 흉터에 굳은살과 굵어진 관절 마디마디 삶의 고단함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 손이 아름답다. 얼굴은 인성을 담고 손은 삶을 담는다. 도구로만 느껴졌던 손 안에 무엇을 담을까? 표현하는 손 가지려는 손 나와 함께 살아온 손 자아로서의 손 손은 내 삶을 담고 내 삶을 보여 준다. 작업의 시작은 가지려는 .. 2022.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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