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가볼만한곳, 여름 해변축제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 영일대 해수욕장

 

포항의 대표적인 해수욕장으로 포스코와 영일만이 건너다 보이고 백사장의 모래가 고와서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고 샤워장, 탈의장, 무료 야영장, 무료 주차장등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영일대 해수욕장과 큰 도로를 사이에 두고 영일대 장미원이 자리잡고 있는데, 갖가지 장미와 장미터널, 꽃탑, 꽃마차, 등 화려한 장미원만 보아도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다.

 

영일대 해수욕장은 자주 여러번 갔었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이번이 처음이다.  코로나로 그동안 못하던 축제도 열리고 해변을 따라서 버스킹 하는 사람들과 구경하는 관광객들로 영일대 해수욕장은 뜨거운 여름을 제대로 즐기고 있었다. 

 

영일대 장미원에 있는 꽃 마차. 관광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물하는인기많은 예쁜 꽃마차

 

장미원에 들어갈 때는 아직 어둡기 전이었는데 사진을 찍다 보니 금방 어두워 졌다. 장미원에 있는 꽃으로 만든 갈매기 아치다. 

장미터널, 색깔별로 장미가 활짝 피어 있어서 너무 아름다운곳. 천평이 넘는 면적에 장미 나무도 5천그루가 넘게 심어져 있다고 한다. 사진찍고 산책하고 예쁜 장미와 놀기~

주변으로는 다양한 음식점과 멋진 호텔등 숙소들이 있어서 편리하게 즐기고 쉴 수 있다.

장미와 놀고난 후 이제는 해변으로 내려가서 모래를 밟아보고 시원한 바닷물에 발도 담가보기로 ~

영일대 모래가 곱고 부드럽기로 유명하다고 정말 그렇다

발에 닿는 모래의 감촉이 너무  보드럽고 물에는 발만 담궈보기로~

영일대 해수욕장은 멀리 보이는 포스코 야경이 또한 유명하다고 한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답다. 

해변 여기저기서 이런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노래도 부르고 색스폰 연주도 하면서 여름밤의 낭만을 만들고 있다. 

한쪽 광장에서는 예쁜아가씨들의 노래와 춤, 포항 앞 바다가 들썩이게하는 음악과 화려한 불빛으로 여름밤 젊음의 열기를  분출하며 축제를 즐기고 있다. 

어둠이 내려오고 아직 불을 밝히기 전, 바다위에 있는집 영일대 보습이다. 

야경이 아름다운 영일대, 포항은 해돋이는 호미곶이 아름답고 일몰은 영일대가 아름답다고 한다. 

영일대 2층에 올라서면 영일대 주변 야경이 한눈에 보이고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바라보는 바다는 정말 멋지다.

영일대 해수욕장 가족여행으로도 여름휴가지로도 추천할 만한 곳이다.

포항 여행코스로 호미곶 해돋이와 영일대 일몰과 멋진 해수욕장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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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맛집 - 동원 해물촌 영일대 해수욕장 바라보며 깔끔하고 정갈한 한끼를 먹을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