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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취미생활 어반수채화, 수신메론

by 화담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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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활동, 수채화 끝나고 메론 농장 다녀오기

 

절친언니와 풍샘 미술학원에 취미활동 오전 두시간 수업이 있는날이다. 

햇볕이 눈이 부시고 바람은 바삭하고 파란 하늘에는 높은 흰구름이 가득 요렇게 저렇게 변화를 부리는 날이다.

 

같은 취미를 갖은 사람끼리 모여 앉아서 한 주 동안 집에서 해온 그림에 대해서 피드백을 받는다. 

이론도 실기도 어렵기만한 그림, 오늘도 선생님은 소실점 눈 높이에 대해서 알기 쉽게 열심히 설명을 하며 반복 수업을 하였다.

 

기와집을 열심히 그리라고 한다. 하필 그 어려운 기와집을 ~ 좋은 일이 있을 거라고...선생님의 계획이 있으신듯 하다. 정성껏 가르켜 주는 선생님 취미생활 추천할 만하다. 

다들 참 열심히 한다. 나만 빼고, 시간이 없는것도 아닌데 꼭 해야 할 만큼만 하게 된다. 그래도 즐기면서 느리게 가기로 하자.

 

지난번에 논산 미스터 선샤인 촬영장 야회학습 나가서 찍어온 사진 편집해서 이번에 그린 샘풀 사진이다.  

스케치 해서 이렇게 채색. 나의 취미생활 성장을 위해서 올려보기로~

 

수채화를 마치면 보통 동료들과 점심도 먹고 차도 마시며 수채화 취미생활에 대해서 이야기도 하는데 오늘은 그냥 각자 집으로 가는 분위기, 절친 언니가 수신에 추석 선물사러 메론 농장에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한다.

날씨도 좋은데 그냥 들어오기 아쉬워서 따라 나섰다. 언니네 내외와 함께 수신 메론 농장에 드라이브 가는 기분으로 나섰는데 수신에는 메론 비닐 하우스가 정말 많았다.

 

메론 농장은 처음 보는데 메론이 이렇게 재배되고 있었고, 지금 나오는 메론은 레드 메론이라고 속이 주황색이고 신선하고 당도도 적당한 편이다.

가격은 한 박스에 크기에 따라서 작은거 32000원에서 큰거는 5만원까지 몇 단계 있었다. 

개수로는 1㎏정도 하나에 보통 8000원 정도 판매하고 있었고, 추석을 앞두고 한창 작업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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