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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이 멋지고 강아지와 산책하기 좋은곳
다양한 그림을 연출하는 이야기가 있는 성성호수공원
나의 저녁루틴으로 저녁이면 끌리듯이 가는곳, 저녁 운동 좋은 습관이다.
해가 짧아져서 일찍 나간다고 해도 늘 늦어져서 일몰은 거의 못보고 노을만 만난다
같은장소 다른 맛, 빛과 색이 연출하는 다른 분위기
동쪽하늘과 서쪽하늘 노을의 다른 멋
산책하다가 잠깐 벤치에 앉아서 요즘 말로 '물멍' 하기 좋은 장소다.
호수가에 들어선 카페의 불빛, 새로 들어온 신상 카페들이 오픈을 해서 더 화려하다.
노을지는 저녁에 산책하면 이런 멋진 노을을 만날수 있다.
강아지 산책하기도 좋고, 팔자좋은 견공들도 산책 나오셨다.
이 다리를 중심으로 주로 오른쪽으로 돌아서 카페거리로 나오는 내 코스다.
다리를 건더서 반대쪽(왼쪽)으로 가는 길은 반은 흙길 반은 포장길
그런데 이쪽은 으슥해서 자주 가는 길은 아니고 가끔 한번씩 가는길이다. 꽃나무를 봄에 심었는데 관리를 안해서 나무가 풀에 치여서 거의 기진맥진. 풀숲이라 이런 표지판도 있을만하고~
여기도 꽃은 심어놓고 가꾸지를 않아서 이지경이 되어 말들이 많은 곳이다.
산책나왔다가 주말이나 휴일엔 이런 버스킹을 만나서 감미로운 연주나 노래를 앉아서 즐길 수 있다. 가까이 가서야 버스킹을 한다는 것을 알 정도로 조그만 스피커놓고 기타 반주를 하면서 차분하게 노래를 부르고 있는 여인.
어린이 후원 기금 버스킹 인듯, 좋은일 이네 박수도 많이 보내주고 ...어린이가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다. 착한 어린이!
이번에는 아로하를 부르는데 고운 자태만큼이나 멜로디도 목소리도 감미롭고 나도 이노래 좋아하는데, 무슨뜻일까? 아로하 그리고 알로하~
아로하 (aroha)는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언어로 '사랑해' 라는 뜻이라고 한다.
알로하(aloha)는 하와이의 원주민 언어로 '안녕' 이라는 뜻
비슷한 발음이지만 나라도 다르고, 뜻도 완전 다른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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