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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병천 5일장 장구경과 박순자 아우내 순대국밥

by 화담 2022.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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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장구경하기 

어반수채와 수업이 있는 날 이번주는 야외수업으로 병천 오일장으로~

1, 6이 장날인데 오늘이 16일.

정겨운 풍경들을 카메라에 담고 구수한 순대국도 한그릇 먹어 보았다. 

 

시장 입구에서 김장 모 파는 집과 풀빵집, 시원한 식혜까지 있어서 친절한 언니가 시원한 식혜를 사줘서 달콤한 식혜먹고 시장 투어를 시작 하였다. 

집에서 직접 하셨다는 식혜, 풀빵까지 사서 맛을 보고~

풀빵 만드는 모습

 

 

가격은 저렴하고 채소는 신선하고 넉넉하고 푸짐한 시장풍경이다. 

 

 

건어물 가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시장

 

여기는 건강식품 

 

온갖 잡곡과 곡식은 다 집합

 

입장 거봉포도, 실제보면 포도송이와 포도알이 엄청크고 신선하다. 

 

 

시골장에나 가야 볼 수 있는 키, 체, 용수

 

온갖 연장들 잡화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는 시골장 삶의 열정이 있는 곳이다. 

 

 

 

손님을 기다리는 모든 물건들.

우리는 오전에 가서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알록달록 편안한 신발들.

시골에서 일할때 꼭 필요한 장화 나도 밭에 갈때 신게 하나 사고 싶은데 ..

 

시장구경을 마치고 병천명물 순대국집으로, 순대국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병천에 왔으니 한그릇 먹기로.

 

 

 

오는날이 병천장날 시장구경하고 오랫만에 병천순대국으로 점심까지 맛있게 먹었다. 시골장이라 시골에서 나는 물건 산에서 채취한 버섯이나 열매들도 있고 없는게 없이 골고루 있고 대부분 신선하다.

 

몇년만에 시골 장을 구경한것 같다. 다른 곳에 들르지 않으면 사고싶은게 있는데 다른 스케줄이 있어서 구경한 걸로 만족하고 순대국으로 점심 먹고 병천 시골장 투어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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