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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유성 유림공원 국화 전시회

by 화담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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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회 국화꽃 전시회, 국화꽃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 10월 30일 일요일까지

유림공원, 온천공원등 분산전시  

유성 유림공원 국화 전시회는 근처에 아들네가 살아서 몇번 갔었는데 올해는 오랫만에 하는 축제인데, 마침 축제를 보게 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마음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유성 곳곳이 국화 전시장이 되어서 '국화 향기에 실어 묻는 너의 안부' 를 주제로 10월 8일 부터 10월 30일 까지 국화 전시회가 편쳐진다. 

 

이번 행사는 유림공원과 온천공원 및 열세개 동에 이르는 넓은 구역에서 50여종의 국화 17만 포기를 감상할 수 있다. 

 

국화 조형물 1000여종을 비롯,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작품전과 수석전시 등도 펼쳐지고,

누리호 국화 조형물 전시, 기업 협회가 후원하는 디지털 산책로 국화정원, 주민 참여형 공동체 국화 정원, 경관 조명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또 10월 8일 국화음악회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유림공원과 유성온천공원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등 거리 예술 축제와 소규모 공연을 이어간다.  

 

국화 축제에 호돌이도 등장하여 국화옷을 입고 손님을 맞고 있다. 우리는 낮에도 가고 밤 야경을 보고 싶어서 밤에도 갔는데 꽃을 감상하는것은 역시 자연의 빛이 최고 밤에는 데이트 하기 좋은 분위기다. 

수세미 여주 조롱박 작두콩등을 올린 터널은 열매가 주렁주렁 ~~

 

밤과 낮. 밤에는 소나무에 매달아 놓은 물건에서 빛이 뚝뚝 흘러 내리고

 

 

 

 

 

지역 대학생들의 미술 작품전

우리는 국화전시회 축제 전날 방문했더니 사람들이 많지 않아 사진 찍기 좋았다. 

날씨도 좋고 간단한 도시락을 싸서 잔디밭에 앉아 점심도 먹고 소풍처럼 즐겼다.

맛있는 센드위치 ~~ ㅋ  그늘에 앉았더니 약간 추웠다는..

 

 

 

 

 

 

다양한 품종의 국화들 색에 취할 정도로 아름답지 않은가~

꽃 밭에 앉아서 ~ 꽃잎을 보~네 ~~                 여인네가 국화 향을 좋아하는 듯..~

고운빛은 어디에서 났을까 아름다운 꽃 송 이~~

 

 

향수를 자아내는 풍경 지붕위에 채소를 말리는 풍경까지 세심하게도 신경썼다.  

달이 뜬 시골집의 밤 풍경도 아름답고.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조형물들도 많아서,이날 소풍, 현장학습등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많이들 나온 모습을 볼수 있었다.

한밭수목원 다육식물 공예작품전시

 

국화가 거의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싱그러운 국화를 만날 수 있는곳이다. 예쁜 꽃 사진 정말 많이 욕심껏 찍어서 많이 올려 보았다. 

유림공원국화전시회 준비한 분들의 정성이 가득, 국화향기가 가득, 자연과 함께 힐링을 하고올 수 있는 공간, 국화전시회 추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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