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가볼만한곳, 변산반도 국립공원

가을여행 부안 채석강

가을을 맞이하여 전국은 더 많은 여행객들로 어디나 충만하고 온갖 축제의 장이 펼쳐지고 있어 더욱 떠나고 싶게 설렘을 부추긴다.

어디로 갈까 알아보다가 1박 2일 일정에 맞는 변산반도 쪽으로 결정 드디어 기다리던 오늘, 이른 아침 길을 나섰는데 안개가 자옥하더니 낮에는 한여름 처럼 더운 날씨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1971면 12월에 전북 부안면 일대 구릉지를 중심으로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가 수려한 자연경관, 다양한 육 · 해상 자연자원 및 역사 문화 자원의 보존 가치를 인정받아 1988년 6월 11일 19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되었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육상의 대자연과 해상의 청정함을 아우르는 우리나라 유일의 반도형 국립공원이다.

내 변산의 직소폭포와 의상봉, 쇠뿔바위와 외변산의 채석강, 적벽강, 고사포 해변등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다. 

관광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지 않고 출발하여 부안에 도착한 우리 일행은 먼저 내소사를 방문 다음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과 곰소염전을 들리고 점심은 부안에서 유명한 게장정식으로~

그리고 예약해 놓은 바닷가에 자리잡은 펜션 

펜션앞에 펼쳐진 시원한 바다풍경만 눈에 들어온다.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로하고 일몰이 아름답다는 해넘이 채화대' 로 부지런히 출발~ 

아름다운 일몰과 저녁노을을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고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인증 사진을 찍느라 정신 없었다. 

 

구름이 가득낀 하늘은 아름다운 해넘이를 보여주지 않을듯 빼꼼히 얼굴을 내민 석양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뒷태가 더 예쁜 인어아씨 

격포 어촌계 회센터에서 골고루 회와 매운탕 거리를 사서 그날 저녁은 펜션에서 분위기 있게 회와 술한잔 좋고

 

다음날 아침 만난 바닷가 풍경 아침 먹기전에 바닷가에 나가서 사진 찍기 좋아하는 여자들 사진도 엄청찍고, 바다가 깊지도 않고 파도도 잔잔해서 물놀이 하기 좋은 해변이다. 

아침 산책을 나온 여인.  파도에 닳은 돌탑쌓기 좋은 납작돌들, 돌본김에 돌탑도 쌓아보고

인기 많았던 펜션 앞 하트와  걷기 좋은 해변 투명하게 물도 맑아서 좋고

 

 

 

변산반도국립공원] 채석강 탐방

 

채석강은 많은 탐방객이 찾아오는 변산반도국립공원의 대표적인 탐방코스입니다. 퇴적암이 지층을 이루고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수 만권의 책을 쌓아 놓은 것 같은 장관을 이룹니다.

 

중국 당나라 때의 시성 이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다가 강물에 비친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은 중국의 채석강과 흡사해서 그 이름을 따온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썰물 때는 거대한 암반들이 드러나 또 다른 장관을 연출합니다.

 

썰물시에만 채석강 안으로 들어가실 수 있으므로, 채석강 탐방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국립해양조사원(http://www.khoa.go.kr/swtc/main.do)에 들어가셔서 부안군의 섬 위도를 클릭 후 조석예보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최저수위 시간 전？후로 2시간씩 탐방이 가능하십니다.

아침 식사를 마치고 펜션에서 채석강으로 이동, 어촌 풍경 항구에 정박한 고깃배들 일찍 고기잡이가 끝난 배들인가

부지런한 관광객들 이미 일찍와서 해식동굴 앞에서 멋진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긴줄을 서고 있다. 

 

 

 

테트라포드

방파제나 호안 등의 피복제로 사용되는 가지가 4개 달린 이형 블럭이다. 가지(pod)가 4개(tetra)라서 테트라포드(tetrapod)라는 명칭을 가졌으며 약칭으로 TTP라고 부르기도 한다.

부안에서 이번 여행의 마지막 식사, 맛집이라고 검색해서 군산식당, 새군산식당 한집인것 같다. 점심시간이라서 옆 건물은 군산식당인데 이미 만석으로 우리는 새군산식당으로 안내를 받고 여기서 백합정식을 먹었다. 

채석강에서 사진찍고 신기한 지질 공원에서 오전을 놀고 백합구이 백합탕 백합죽등 백합요리로 점심을 먹고 이제 이번 부안여행을 마친다. 

https://place.map.kakao.com/8082164

채석강

https://place.map.kakao.com/8198434

군산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