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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 수산시장 여수 볼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 수산시장에 들렸다. 여수나 포항에 오면 꼭 들리는 수산시장 생선이 많고 신선하고 값도 저렴하다. 오늘은 마침 수산시장들이 노는 날이라고 두군데는 헛걸음 생선을 못사겠구나 하고 마지막으로 교동시장에 갔는데 여기는 열려있다. 얼마나 다행인지... 2번째 일요일은 쉰다고 한다. 시장구경 하는거 재밌어서 올때마다 시장에 들려서 생선이나 특산물을 사가지고 돌아간다. 건어물이 깨끗하게 몸을 말리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해산물이 풍부한 여수 가장 많이 먹어본 갈치 고등어 조기 이런 생선만 좋아하게 된다. 오늘은 갈치만 사 가지고 가기로 했다. 우리 동네는 이런 큰 생선 있어도 너무 비싸고 만나기 쉽지 않다. 은빛이 많이 나는 갈치가 제주 은갈치 낚시로 잡는다고 한다... 2023. 4. 12.
여수가볼만한곳. 낭만의 여수 여수해상케이블카 여수를 가끔 한번식 갈일이 생기지만 여수해상케이블카는 바라보기만 하고 한번도 타 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밤바다 낮바다 다 보게 되었다. 화려한 불빛의 여수 밤바다 그리고 4월의 화사한 꽃과 나무들 바다가 한눈에 다 내려다 보이고 여수 시내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다. 여수밤바다 저녁을 먹고 돌산공원 해상케이블카장으로 출발 ! 돌산공원에서 타고 자산공원에 잠깐 내렸다가 돌아왔다. 케이블카 이용및 요금 안내 오전 09 : 30 ~ 오후 09 : 30 일반 캐빈 대인 17,000원 . 소인 12,000원 크리스탈캐빈 대인 24,000원 . 소인 19,000원 여수 밤바다를 보려고 밤 케이블카를 타려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었다. 밤 케이블카를 탈때는 크리스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일반티켓을 샀.. 2023. 4. 11.
멋진 전통찻집. 몸에 좋은 전통차. 만남 비온뒤 날씨가 쌀랑해졌다. 한지역에 살지만 쉽게 볼 수 없는 벗 들이 생각 난다. 무엇을 하던 다들 바쁘다. 집에 있으면 평상시 루틴대로 거의 변함없이 하루를 보낸다. 오늘은 얼굴을 볼 수 있다면 차 한잔 해야 겠다. 갑자기 번개팅을 해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약속한 시간에 만나서 이른 저녁을 먹었다. 그냥 헤어지기는 아쉽고 차 한잔 하면서 그동안 이야기도 하고 찻집에 갔다. 언젠가 왔었던 예쁜 전통찻집 내가 좋아하는 나무창문이다. 날씨가 싸늘해서 손님이 없는것 같다. 덕분에 우리만 맘껏 사진도 찍고 오붓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테이블은 대형 항아리에 유리를 얹었고 항아리 속에는 추억의 도시락들이 들어 앉아 있다. 좋아하는 대추차 시켰다. 여기는 고명으로 대추 살과 호두 잘게 부셔서 얹었다. 질그릇.. 2023. 4. 11.
취미생활하기 수채화그리기 공주 공산성 야외수업가서 찍은 자료로 그림그리기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지만 어떤 사진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고 산도 어렵고 계단도 어려워 성은 더 어렵고... 그래도 하나 선택해서 최선을 다 해 보기로 이런 어려운 성곽을 선택했다. 돌 쌓기 정말 싫은데... 이 돌담을 언제 다 쌓나 슥슥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공산성 '금서루' 사진 이렇게 스케치를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체크를 간단하게 해 주셨다. 그리고 이렇게 채색을 마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점검을 하시면서 수정을 도와 주셨다. 마술같은 선생님 손이 한번 스치면 그림이 변신한다. 봄이 되어 어딜가나 꽃이 만발하고 산뜻한 그림도 그리고 싶고 꽃그리기 또한 쉽지 않지만 예쁜매화에 도전해 보았다. 꽃그리기도 어려운데 그림자 표현하기 더..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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