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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부근펜션 1박2일 자매들의 1박2일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우리 자매들도 봄 나들이 계획을 하였다. 장태산 휴양림을 가면 좋겠지만 주말에 예약하기 어려우니 주변 펜션을 알아 보아 큼직한 펜션을 예약하였다. 황토가마펜션이라고 장태산 까지 거리는 약 2km 정도되고 큰 길가 공기 좋은 산 밑에 자리하고있다. 대형 큰 항아리가 곳곳에 가득하고 이곳에서 직접 장을 담아서 판매 하고 식당도 운영하고 있다. 조그만 매점이 있어서 라면 물등 급한 물품은 구입해 쓸 수 있다. 대형 펜션으로 단체, 워크샵, 회사모임, 대학 MT 장소로 유명하다고 한다. 그날도 초등 동창회하는 모임이 있어서 밤 늦게까지 노래방에서 불러대는 모든 트로트를 다 들어야 했다. 펜션 정문을 나서면 물이 가득한 장안 저수지가 마음을 흐믓하게 한다. 장태산의 상징인 .. 2023. 4. 5.
도심속 아름다운 공원 대전 한밭 수목원 다양한 식물과 꽃을 볼 수 있는 4월초의 한밭수목원은 생각보다 다채로와서 좋았다. 한달전 모습과는 완전 대조적으로 꽃들과 초록의 계절을 맞이하여 대 변신중이다. 하늘엔 벗꽃등 큰 나무들 꽃이 만발하여 이제는 꽃비까지 내리고 있었고 땅에는 색색의 툴립들이 시선을 아래로 잡아 당긴다. 밖이 온통 꽃과 초록이 잔치를 벌이지만 열대 온실도 둘러보기로. 어린왕자님 사막여우 안녕 ! 식물원을 나와서 주변 산책길에 나섰다. 다채로운 풍경들이 힐링을 하게 한다. 연두연두하는 나뭇잎들 이때보는 나뭇잎이 최고다. 가족 나들이들 많이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연못고기 먹이주니 떼로 몰려든다. 어디서나 보는 풍경이지만 생동감 넘치는 풍경이다. 운치있는 파라솔 블로톤의 색도 맘에 들고 수채화로 그려보고 싶어서.. 2023. 4. 4.
명품 숲 장태산 자연휴양림 대전 장태산 휴양림 1973년부터 한 독림가에 의해 메타세콰이아 숲을 조성하였고 전국 최초 민간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아 관리해 오다,현재는 대전 광역시에서 운영 중에 있다. 자매가 많은 우리집 언니들은 사정이 있어 못가고 동생들과 봄 나들이 꽃들이 피어나 세상을 화사하게 바꾸어 놨다. 벗꽃이 대세! 지금은 벗꽃세상이다. 드라이브로 이미 힐링 장태산 올라가는 길가에 벗꽃이 만발했다. 이곳 메타세콰이아 숲은 흉고직경 최대 80cm, 수고 40m에 이르는 6,300여 그루가 집단 생육하며 울창한 숲으로 형성되어 이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국 최고의 명소! 대전 광역시 깃대종(하늘다람쥐, 이끼도룡뇽, 감돌고기) 하늘 다람쥐와 이끼도룡뇽이 서식하는 산림경관 보호 가치가 커서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 보호되고 있.. 2023. 4. 3.
자매들의 봄나들이 요즘은 벗꽃이 대세 어디를 가나 벗꽃이 하얗게 또는 분홍색으로 흐들러지게 피었다. 몇일전 북면 벗꽃길로 드라이브를 나갔는데 여기는 아직 벗꽃이 만개하기 직전이다. 드라이브만 재밌게 한걸로 하고 돌아 왔는데 오늘 휴일을 맞이하여 자매들과 함께 북면 벗꽃길 나들이를 또 하였다. 그사이에 벗꽃이 만개하여 차도 많고 사진찍는 사람들도 많았다. 차로 드라이브를 하고 저수지 부근 풍치좋은 찻집에 갔다 '루베아' 라고 하는 호수를 끼고 있는 찻집에는 꽃구경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앉을 자리가 있을까? 예쁜 조카가 넓은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안을 둘러 보다가 낮익은 모습을 보았는데 학교다닐때 동기가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서로 눈이 마주치고 반갑다고 끌어안고 부산을 떨어댔다... 서로 안부를 나누고 일행이..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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