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속초여행
속초 델피노 소노캄을
예약한 우리는
엊 저녁에 체크인을 하면서
뷰가 좋은 방을 달라고 했다.
겨울여행객들도 많은지 하나
남았다고 하였다.
어제 늦어서 못본 속초
소노캄에서 보는 최고의 뷰,
쌩한 새벽 칼 바람을 느끼며
베란다로 나가서
'울산바위' 를 바라본다.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은
눈이 하얀 울산바위는
또 다른 분위기를 보여준다.
해돋이를 보려고 조식도 신청 안했는데 구름이 끼어서 낼로 미루고 오늘 아침식사는 있는 재료로 상을 차렸다.
아침을 여유있게먹고 고성 통일전망대로 길을 떠났다. 검문소를 통과 할때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민통선 안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아무나 들어갈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에 통일전망대 출입 신고서에 출입신고를 해야 갈 수 있다.
- 고성 통일전망대
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통일전망대로 457
하절기 09:00~17:50 / 동절기 09:00~15:50
- 통일 전망대 입장료
일반 3.000원 / 경로 초, 중, 고, 1.500원
고성거주자 50% 감면
- 통일 전망대 주차비
승용,승합차 5.000원 / 10인승 이상 6.000원
- 출입신고서 작성
대표자 한사람 인적사항 차량번호, 차종
출입인원 이름과 전화번호 작성
대표자 신분증제시하고 제출
신청서 확인 후 관람권 받음
관람권을 받은뒤 옆 건물로 이동하여
안보교육관에서 상영 시간맞춰
10분정도 진행하는 영상을 시청하면 된다.
통일전망대 4층까지 있는데
엘리베이터로 올라갔다.
관광철이나 명절에는 사람이 많겠지만
겨울이고 평일이라 관람객이 별로 없었다.
남.북한 초소와 금강산 이북땅 어림으로
찾아본다.
3층 포토존이 페쇄되어 4층 통유리를
통하여 이북땅을 바라보았다.
전망대에 설치된 디지털 망원경을
통하여 좀더 가까이 확대해서
볼 수도 있다.
맑고 투명한 파란 동해바다가 바라만 보아도 힐링된다.
차도팔고 식당칸도 있는 기차 커피전문점
6.25 마음이 아프고 끔직하고 무거운 숫자 마음이 무거워질까봐 일까 아무도 가보자고 안한다.
그렇게 처음가본곳 통일전망대를 관람하고 다시 다른 볼거리를 찾아 길을 떠났다.
내려 가는 길에 멋진 풍경들은 차안에서 감상하면서 백섬 해상전망대에 도착했다.
거진항 바닷가 바위에 얼어붓은 얼음이 인상적이다. 강원도 여행 고드름과 어름 쌓인눈 원 없이 본다.
백섬 해상전망대
거진항 어촌관광체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여 2020년 10월 30일 개장하였다.
거진1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전망대는 폭 2.5m에 해수면으로부터 4~25m 높이이며, 137m 길이로 백섬과 연결되었다.
북으로는 바다의 금강산이라는 해금강이 남으로는 가진항가지 보인다.
백섬의 유래는 과거에는 잔돌이 많아 '잔철'로 불리다가 이중 제일 큰 바위가 갈매기 배설물로 하얗게 보인다 하여 지금의 '백섬'이 되었다고 한다.
멋진 환상의 다리, 중간에 얼음이 얼어서 조심스러웠으나 보기보다 녹아서 미끄럽지는 않았다.
백섬 해상전망대에서 풍경에 취해 꽁꽁언손으로 사진도 많이 찍고 한참을 놀고 화진포는 차로 한바퀴 돌고 거진 해수욕장으로 갔다.
바위가 넓게 깔려있는 이런 해변 너무 좋고, 여름엔 바닷물에 발담그고, 씻겨서 깨끗한 바위에 앉아서 놀면 좋겠다.
해변에 깔린 바위를 밟고 걷기 좋다.
통일전망대에서 내려오면서 들리고 지나치고 이번에 들린곳은 송지호 해욕장이다.
호수를 품은 아름다운 바다
송지호는 호수 둘레길 4km인 동해안의 청정한 석호로 1977년에 주변이 국민관광지로 지정 자연호수와 죽도가 어우러져있는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송지호 전망대 거피숖이 물이 얼어서 영업을 못하고 있다고 한다. 왼쪽은 송지호 호수이고, 오른쪽은 송지호 해수욕장이다.
송지호라고해서 연예인하고 연관되는줄 았았는데 전혀 상관없는 송지호의 전설도 있는 호수 이름이었다. 유리 밖으로 보이는 송지호 해수욕장은 전망대에서 보고 담에 가보기로 했다.
송지호 여기는 왼지 산책로도 예쁘고 내려가 봐야 할것 같아 데크길을 걸어 보았다.
호수가에 고니인지? 조형물이 있다 멀리서 보면 진짜 인줄 알겠다.
아직은 짧은 겨울해가 뉘엇뉘엇 넘어가고 있지만, 그래도 지나갈 수 없으니 청간정 잠깐 들려보자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32호. 청간정의 현판은 1953년 5월 이승만 대통령이 친필로 쓴 것이라고 한다.
종일 동해바다를 끼고 돌면서 멈추고 지나가고를 반복 따끈한 차한잔도 좋았고 비슷비슷한 풍경을 계속 보고 다녀도 질리지 않는 자연풍경 이다.
마지막 동명항으로 출발 회와 먹거리를 사가지고 리조트로 들어가기로 했다. 갖가지 신선한 회들이 푸짐한 동명항 회센터 게 튀김과 따끈한 국물이 그리워 어묵탕도 사가지고 들어와 저녁을 먹으며 피곤한 하루 마무리를 하였다.
반응형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여행. 동해바다가 아름다운 속초여행 (0) | 2023.02.01 |
---|---|
겨울여행 강원도속초 최고! (0) | 2023.01.30 |
겨울여행 (0) | 2023.01.28 |
제주여행 (0) | 2022.12.25 |
제주여행. 이중섭 미술관 (0) | 2022.12.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