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강원도속초 최고!

속초 동해바다로

겨울여행은 역시 강원도

동해바다 최고다! 

2박3일 여행 마지막 날

어제 구름껴서 못본 해를

오늘 아침에 보기로 했다.

시간맞추어 일어나서 

해돋이 명소로 이름난

동명항 영금정으로 나갔다. 

구름을 뚫고 주변을 벌겋게 

물들이며 해가 올라오고 있다.

이른 아침 관광객이 해돋이를 

보기위하여 영금정과

전망대로모여 들었다. 

 

영금정

등대 밑에 육지와 닿아 있는 석산과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소리가

꼭 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고 하여 영금정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영금정

영금정 해돋이 정자, 갈매기들도 해돋이를 좋아하는걸까?

떠오르는 해와 갈매기가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연출한다. 

이른 아침 모여든 관광객들은 이 풍경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찍고 있다.

붉게 그라데이션을 하면서 솟아오르는 해돋이를 보면서

아름다운 장면도 담고 좋은 기운을 얻은것 같은 기분이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해돋이에 열광을 하는걸까?

사진을 찍기 위해서 열광하는걸까?

좋은 기운을 얻고 염원을 기원하며

멋진 순간을 잡기위해서 최선을 다할뿐...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한 영금정은 

더없이 아름다웠고 갈배기도 한 몫한다.

 

야경도 아름다운 동명항 저녁에 회를 사러 

동명항에 와서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었다. 

등대전망대가 보이고 언덕위에 세워진 일출명소 영금정과

해상정자 그리고 주변풍경까지 한눈에 보는 야경이다. 

영금정에서 꼭 봐야 할 거문고 쉼터 

바닷가에서 만나는 거문고

동명항에 왔으면 꼭 보고싶은 곳이다. 

서둘러 돌아와 리조트 조식을 맛나게 먹었다.

여행을 마무리하고 집에갈 시간이 돌아왔다. 

2박 3일을 편하게 쉰 속초 델피노 소노캄

쓰레기와 재활용품 정리를 마치고 

눈만뜨면 바라보던 '울산바위'

아쉬워서 한번 더 찍어보고 

겨울여행은 속초가 최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