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나들이 1박2일
삼둥이와 하는 가족나들이
삼둥이가 태어나고 처음 하는 1박2일
다음달 돌을 앞두고 멀지 않은 안면도
리솜리조트에서 하루 보내기로 했다.
살짝 염려됬지만 역시 아가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잘 놀고 왔다.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아가들과 분주하게 나들이
준비를 마치고 출발
아이들과 함께해서
기대되고 즐거운 여행
날씨도 많이 덥지 않고
햇볕도 좋고
거의 2시간 걸리는데
가는 중에 차에서
잠도 한숨재우고 무리없이
리조트에 도착하였다.
2020년에 이름도
아일랜드 리솜으로 바꾸고
리모델링하여 좋아졌다.
리조트 룸은 20평부터 40평까지
다양한 스타일이다.
체크인 시간이 아직 남아서
점심을 먹고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다.
아가들이 있어서 선택범위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리조트 아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맛이 괜찮았다.
문화공간 피플레이스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책을 책을 보는 문화공간.
사색(四色)의 바다,
바다에서의 사색(思索)을 가장 즐기기 좋은 장소.
음악과 선셋이 어우러진 일루글루에서의 낭만이 있는곳.
일루글루 이용안내
운영시간 : 상시운연
운영장소 : 아일랜드57
(선셋돔 일루글루) 이용시간 _ 17:00 ~ 21:00 (4시간)
이용방법_ 사전예약제 (네이버 예약)
* 이용일 7일 전부터 예약 가능
(선셋돔 일루글루) 비치품목
블루투스 스피커, 미니냉장고, 테이블&체어
안면도 아일랜드 리솜 57 선셋 버스킹
평일이고 한낮이라 텅 비어있다.
운치있는 소나무들이 주는 그늘이
너무 시원하고 바다를 내려다 보며
놀기 좋은 곳이다.
구름이 있어 선셋을
못 보나 했는데
구름 사이로 선셋
이 더 아름다운 저녁.
어둠이 내려 앉기 전
갈매기 한마리
또한마리 날아들어
기웃거리며
먹이를 기대한다.
그러나
베란다에서 갈매기
먹이를 주지 말라고 써있다.
아래 보이는 빨간 지붕이
오션빌라 G40
독채로 되어있고, 발코니까지
있어 편리하다고 한다.
아름다운 선셋과
시원한 맥주와 안주
아름다운 멜로디가 있는
선셋버스킹!
멋진 저녁을 보낼 수 있는곳
낭만이 있는곳이다.
리조트 내부는 아기들이
있어서 사진을 못찍고
밖에 사진만 찍었다.
주변 어둠과 대비하여
불빛은 더 빛을 내고
선셋 버스킹은 더욱
흥겹게 펼쳐지고 있다.
우리 가족은 삼둥이님들
덕분에 숙소에서 내려다 볼뿐...
그래도
리조트에서 한잔도
즐겁다.
점점 분위기가 익어가고
빈자리도 꽉차고 일루글루와
글램핑에도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리솜리조트의 매력
수영장
실내 수영장과
오아식스 선셋스파 야외 풀,
꽃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이 놀기 좋게 되어 있었는데 우리는 물놀이를
좋아하지만 아가들이 어려서 바라만보고
얼른 키워가지고 다시 와야겠다.
상쾌한 아침 산책 최고!
안면도 할매바위 할배바위
리조트 조식 먹는맛!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조식
꽃지 해수욕장을 바라보며
먹는 조식 최고의 뷰!
조식도 대체로 좋다.
맨발로 모래도 밟아보고
모래속에 조개도 꽤
있어서 잡아보는 맛
뜨겁지만 반짝반짝
아름다운 윤슬도 감상하고...
요기 앉아서
시원한 커피도 한잔!
고요한 아침!
기분좋은 하루 시작!
아일랜드 리솜 리조트 부대시설
지하 1층에 조촐한 키즈카페
그리고 라이브러리 같은 문화공간
여행온 기념으로 사진관도 있고
세탁실, 수유실, 오락실에
교촌 치킨집, CU편의점, 우리은행...
가족나들이 하기 좋은곳으로 추천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시설도 많고
리조트에서 내려다 보이는 오션뷰
너무 아름답고 룸도 깨끗해서 좋았다.
1박2일 가족나들이
햇볕은 뜨거워도
바닷바람은 너무 시원하고
쾌적하였고 리조트도 깨끗해서
편안하게 잘 쉬었다.
리조트 앞으로 이어진
꽃지해수욕장
바다를 바라보며
해변 산책, 즐거운 휴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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