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센터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곳.
건립목적 및 의미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연구와 교육을 통하여 그 가치와 중요성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설립된 국가 연구기관이다.
천연기념물센터 전시관에는 자연유산에 대한 연구 결과물인 공룡알·발자국 등의 화석, 반달가슴곰, 수달, 독수리 등의 동물 박제 표본, 존도리 소나무 등의 식물표본 등을 전시하여 전문연구자와 청소년의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체험 공간, 검색 키오스크, 영상실 등을 통하여 독창적인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와 세계 여러나라의 자연유산 전문기관 및 자연사박물관과의 학술교류를 통하여 명실상부한 자연유산 전문연구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오랜 역사와 전설을 간직한 노고수, 사람과 나무가 만들어 낸 숲, 그곳에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의 이야기를 알아볼 수 있는 성황림의 당제, 방조어부림의 당제 모형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동궐도, 왕세자입학도첩 등 우리 역사 속 옛 그림에 숨겨진 천연기념물인 회화나무 · 향나무 · 은행나무 표본도 준비돼 있다.
단순히 식물 표본만 전시되어 있다고 생각했다면 큰 오산! 이곳에선 우리 생활에 천연기념물 식물들이 어떻게 쓰이고, 또 역사 속에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찾아보는 재미가 있다.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천연기념물센터 집에서도 가깝고 아직은 아기들이라 신기하게 바라볼 뿐이지만 아이들에게는 학습에도 도움이 많이되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생태계와 동식물의 변화를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장소이다.
관람객들이 아주 많지는 않았지만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여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들어서면 먼저 문경 존도리 대형 소나무가 보이는데 실제 살아있는 소나무로 착각 할 정도였다.
문경 존도리 소나무 수령은 500여년으로 추정되는 소나무로 나무의 높이는 7.3m이며, 수평으로 아름다운 굴곡을 이루며 길게 뻗어나간 가지가 높이의 2배가 넘는 22.2m에 이르고 있다.
이 나무는 조선조 연산군때 대사헌이던 강형과 그의 아들 3형제가 갑자사화때 함께 화를 당하자 강형의 맏며누리인 익산이씨가 아들 5형제를 데리고 시신을 수습하여 인근에 묘소를 쓰고 존도리에 정착하면서 심은 나무라고 전해지고 있다.
수형이 특이하고 수령이 500여년 추정되는 노거수로서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 당산목으로 학술 및 문화적 가치가 크다.
문경 존도리 소나무는 생육환경 악화로 고사하여 천연기념물지정이 해제되었고, 현재는 천연기념물센터로 옮겨와 전시되어 있다.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 특성상 관심과 흥미 충만하게 보낼 수 있고 천연기념물을 접해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박제된 동물이지만 이름만 들었던 새들의 생김새를 자세히 살펴볼수 있다.
공룡존에서는 어린이 해설사가 공룡에 대해서 열심히 해설을 해주어서 이해를 도와 주었다.
숲속에 들어와 있는것 같은 착각을 할 정도인데 바닥과 전체의 영상이 움직여 서 있으면 어지러워 쓰러질 정도이다.
매머드 존
오늘 삼둥이와 실외활동으로 선택한 천연기념물센터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아기들이라서 전시물을 제대로 감상은 못하지만 그래도 좋아서 이리 저리 뛰어다녀서 붙잡으러 다니느라 힘들었다.
가족나들이로 아이들 학습 장소로 추천 하고싶은 곳이고 아이들 성장에 따라 한번씩 관람하면 먼저 학습한 지식을 기반으로 어렵지 않게 동·식물에 대한 학습을 확장 수 있을 것 같다.
한밭수목원내에 있어서 주차도 편하게 할수 있고 한밭 수목원까지 즐길 수 있다.
https://place.map.kakao.com/860244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