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가볼만한곳.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전망대

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전망대

 

단양강 수면 위에서 80~90m 높이에 이르는 절벽에 설치되어 강물을 훤히 보며 하늘 길을 걷는 듯한 스릴을 느낄 수 있으며, 알파인코스터, 짚라인 등의 놀이기구도 탈 수 있는 자연과 함께하는 단양체험.

 

 이용요금

일반 어른 : 3000원.            어린이  /청소년 /경로 : 2500원

단체 (20인 이상) 2500원.   어린이 /청소년 /경로 : 2000원

 

이용시간 : 09 : 00 ~ 18 : 00(월요일 휴장, 동절기 17 : 00 페장)

                  ※  매표는 폐장 한시간 전까지 가능함

 

 

단양 나들이 가는날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더 기분이 좋은날 초록은 더 빛이나고 하늘은 더 파랗고 햇볕은 더 찬란하고 ~

 

우리는 제일 가까운 곳 매표소 앞에 주차를 하고 바로 셔틀을 타고 스카이워크로 올라갈 수 있었다. 

 

셔틀을 타고 굽이굽이 돌아 올라서 스카이워크 입구에 내렸다. 

스카이워크로 올라가는 테크길 시작, 완만하고 나무숲 사이로 난 테크를 따라 한 단계씩 하늘 전망대를 향하여 올라가는 맛이 있다. 

 

올라가서 다시 아래를 내려다 보니 아찔하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길이 15m, 너비 2m의 세개의 손가락 형태로 남한강을 향해서 뼏어 있는 형태다

돌출된 곳에서 투명 강화유리를 통해 아래를 내려다 보는건 더 무서워, 사람들이 그곳에서 사진들을 많이 찍기도 해서 우리는 통과~

이런 데크길을 뱅글뱅글 돌아 올라간다. 쭉쭉 뻗은 도토리 나무들이 많이 있어서 운치도 있고 시원하고 나무는 어찌 이리도 예쁜초록색에 윤기까지 나는지,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게 맞는거 같다. 

 

옹기종기 모여앉은 아름다운 산 봉우리가 한눈에 보이고 강물도 파란, 보이는 모든 자연이 조화로운 풍경이다. 가까이 보는 숲속도 너무 좋고, 멀리 보는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환상적이다

 

 

 

 

스카이워크는 약간 흔들려서 무섭기도 한데 여기는 정말 튼튼하게 시공을 했는지 사람들이 많이 다녀도 거의 느낌이 없다.

 

단양강을 끼고 형성된 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뒤쪽으로 보이는 소노문, 양방산,소백산 천문대, 남한강 철교, 단양역, 단양호, 시루섬...등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멋쟁이들, 우리는 레저는 구경만 하고 즐기기로~

 

 

여기는 정말 무서워 구멍이 뚫여서 내려다 보면 아찔! 전화기 떨어뜨릴까봐 사진 찍기도 자꾸 겁이나...

 

만천하스카이워크 전망대 감상을 마치고 내려와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셔틀을 타고 주차장으로 왔다. 

그늘은 시원하지만 햇볕은 얼마나 따가웠는지, 기다리지 않아서 감사다!

단양여행 코스중 하나인 만천하스카이워크, 갑자기 당일 코스로 왔지만 덥지 않고 쾌청하여 기분좋게 힐링 제대로 하는 날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많이 품고 있는 단양 ! See you again ~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곳,  녹색쉼표 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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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천하스카이워크 제1소형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