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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단양가볼만한곳. 카페산과 페러글라이딩

by 화담 202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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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여행 마지막코스로 카페산과 패러글라이딩을 볼수 있는곳

언덕을 구불구불 올라가는길, 산 정상까지 올라가야하니 가파른 길을 올라갔다 내려와야 하는 부담이 있다.

 

정상에 오르면 대형 카페가 나타나고 패러글라이딩 사무실들이 있다. 산꼭대기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놀랍기도하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가족들과 카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니 좋은것 같다.

 

카페가 아름답기보다 카페에서 내려다 보면서 자연을 완전히 즐길 수 있는 장소다.

실내는 2층까지 있는데 실내보다 밖에서 가족들과 자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도 시원한 음료를 주문해서 받아가지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빵이 그렇게 맛있다는데 우리는 점심을 먹고 올라가서 빵은 먹어보지 못하고 음료수만 먹고 왔다.

옥상풍경 바로 앞에서 패러글라이딩 비행하는 것을 볼수 있다.

 

스텝을 맞추어 뛰다가 흉~~ 날아서 점점 멀어져 떠다니는, 가까이서 보니 사람들이 안정감있게 뛰는 사람도 있고 불안하게 뛰기도 하는, 사람마다 자세가 다르고 한번에 성공을 못하고 다시 시도해서 날으는 모습들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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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풍경은 오직 느낄뿐 !

패러글라이딩을 한다면 잘 할 수 있을까.

 

옥상에서 내려다본 카페앞 마당이다.

맑은 공기와 햇볕아래 공중에 떠다니는 패러족들 아래로 내려 앉은 산 봉우리들 자연을 즐기며 삶에 충만을 만끽하고 있다.

 

 

강열했던 햇살도 석양이 점점 기울어 지면서 산속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낀다. 춥다!

 

오후에 온 덕분에 일몰을 볼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

 

옥상에서 내려오니 더 컴컴하고 완전 추워졌다.

 

걱정과 긴장 스트레스 그 모든 것들을 잠시 잊고 하루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자연이 아름다운곳 단양 힐링할 수 있는 장소가 많은것 같다.

 

대전에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단양에 다녀왔는데 토요일인데도 사람이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관광을 하고 왔다. 아침에 좀 일찍 서두르면 몇 군대 하루에 충분히 관광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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