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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여행. 세비야 대성당, 메트로폴 파라솔, 마차투어. 메트로폴 파라솔 메트로폴 파라솔은 엥카르나시온 광장에 우뚝 서 있는 목조 건물이다. 세비야의 버섯들 이라는 뜻으로 (Las setas De Sevilla) 라스 세타스 전망대라고도 불리는데 이름 그대로 거대 버섯을 연상케 한다. 여행객들에게는 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 6개의 버섯 모양을 한 거대 목조 건축물은 독일 건축가 위르겐 메이어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높이 150m, 길이 70m, 넓이 30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이다. 2006년에 프로잭트를 시작했으나 2007년 공사 도중 로마 유적이 발견되면서 프로젝트가 중단됬다. 이후 공사 중단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건설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국제 사회의 도움으로 201.. 2023. 11. 17.
스페인 남부안달루시아 세비야/론다(Ronda) 아찔한 절벽위의 아름다운 도시 론다. 아름다운 풍경을 버스 안에서 편안히 감상하며 몇 시간 론다로 이동하였다. 날씨는 날마다 청명하여 파아란 하늘과 맑은 햇살이 그날그날의 여행이 '복' 되게 도와 주었다. 론다는 인구는36.827명(2009년 기준), 면적 481.31㎢이다. 말라가에서 약 100㎞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론다는 투우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1784년에 건설된 신고전주의 건축 양식의 투우장인 론다 투우장은 스페인에서 오랜 역사를 가진 투우장 가운데 한 곳으로 여겨진다. 1759년에 착공하여 1793년에 준공된 누에보다리등 수많은 문화 유산이 남아 있다. 누에보 다리를 사이에 두고 구시가지와 신시가지로 나누어진다. 절벽 좁은 골목에 위치한 이슬람 마을이 그대로 남아있다. .. 2023. 11. 15.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자치지방의 그라나다 알람브라 궁전 여행객들이 많으면 힘들어 진다고 어제 저녁부터 시간을 강조하던 가이드님은 다른 날 보다 좀 일찍 출발하여 알람브라성에 우리가 젤 먼저 도착하였다고 흡족해 하였다. 입장하고 성 올라가는 입구부터 거대한 사이프러스 나무가 시선을 압도 한다. 길 양쪽으로 늘어선 진 녹색의 나무가 장관이었다. 스페인 그라나다를 대표하는 이슬람 건축미가 빛나는 궁전 스페인 그라나다에 있는 궁전과 성곽의 복합단지다. 1238년부터 1358년 사이에 지어졌다. 스페인 남부의 그라나다도 지역에서 머물던 아랍 군주의 저택이었던 곳으로 그라나다 시의 남동쪽 경계에 있다. 현재에는 이슬람 건축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르네상스식 건물이 카를로스 1세 때 추가 되었다. 유네스코가 지정산 세계문화 유산이다. 유럽에서 아랍을 느낄.. 2023. 11. 13.
스페인여행 스패인패키지 여행 셋쨋날 저녁에는 피곤해서 일찍 골아 떨어지는데 새벽에는 일찍 잠이 깨였다. 가이드님이 모닝콜을 어김없이 보내지만 그 전에 벌써 기상해서 움직이게 된다. 새벽에 베란다에 나가서 하늘을 보았다.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도 보이고 특이한 분위기다. 그래도 비는 밤새 내리고 낮에는 맑게 개였다. Wow, nice weather! 바다를 끼고 달리는 해상 도로는 환상적이었다. 아름다운 해변을 드라이브하는 기분으로 달려서 휴개소에 도착 휴게소가 우리나라에 비하면 아주 심플하다. 점심식사는 샐러드, 돼지고기, 후식, 샹그리아, 츄러스 스페인은 츄러스가 유명하다는데 여기서 츄러스가 나왔는데 맛은 그다지... 맛있는 츄러스를 먹어보고 싶었는데 그럴만한 기회도 시간도 어려웠다. 샹그리아는 레드와인에 과일,.. 2023.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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