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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성호수공원 카페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비가온뒤 기온이 쑥~ 내려 갔지만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하늘 아삭한 바람에 따가운 햇살 바람불어 좋은날이다. 바람에 머리를 맡겨 버렸다. 마음대로 날려 보라고... 오늘은 누구를 만날까? 전화를 걸고.. 반가운 목소리 이미 짧은 해는 지고 밖은 깜깜한데 귀찮게 이밤에 오겠다고 매주 만나다가 수채화를 그만두고 얼굴보기 어려워 수다를 떨고 싶어졌다. 밤 풍경이 더 아름다운 성성호수공원 카페거리 저녁되고 더 추워져서 산책길이 썰렁하다.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찻집 pascucci 썰렁하던 찻집이 점점 손님들로 가득차고 날씨가 추워져서 찻집이 더 인기다. 우리가 주문한 차는 애플 시나몬 처음듣고 마셔보는 차다. 사과향기와 계피향이 은은하다. 여기 pascucci 카페는 메뉴가 다양하다 오랫만에.. 2023. 10. 21.
철원한탄강주상절리길 가을여행 시월의 어느 멋진날!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위치하며 총 연장 3.6km, 폭 1.5m 한탄강의 대표적인 주상절리 협곡과 다채로운 바위로 가득한 순담계곡에서 주상절리 절벽을 따라, 다양한 한탄강 모습과 계곡 사이를 따라 걷는 잔도로 아찔한 스릴과 아름다운 풍경을 동시에 경험하는 길이다. 매표소 09:00 운영시작 정기휴무(매주 화요일) 성인(개인) 10,000원 성인(단체) 8,000원 청소년(개인)4,000원 청소년(단체)3,000원 비가 오락가락 하지만 계획대로 철원 주상절리 나드리에 나섰다. 그래도 많이 오지 않아서 트래킹하는데 지장이 없었다. 주말이라 가을을 즐기러 온 여행객들이 많았다. 계곡에 맑고 푸른물 아직 이른 단풍 계곡을 따라 잔도길을 걸으며 자연을 .. 2023. 10. 19.
모든 삶은 흐른다.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 셀러 프랑스 최고의 철학자가 말하는 바다와 철학 삶에 대한 이야기 삶의 지표가 필요한 당신에게 바다가 건네는 말 "죽기전 단 하나의 철학을 만나야 한다면 바다에 가라!" 바다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광활한 세계를 선택하고 끝없이 펼쳐진 것을 좋아하라고 말한다. 그리고 언제나 도전정신을 불어 넣는다. " 떠나 저곳으로! 멀리! "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고 미지의 세계를 탐험해야지! P. 45 바다와 대양 - 제법 오래 살아도 우리는 인생에 라벨을 붙이기가 어렵다. 누구에게나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는 꿈같고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지옥 같은게 우리네 삶이다. 인생처럼 바다도 그 참 모습을 알 수 없다. 바다는 기름같은 존재인지 거품같은 존재인지 알 수 없다. P. 51 밀물과.. 2023. 10. 18.
공주 태화산 마곡사 시월의 어느 멋진날 ! 루틴이 바뀐요즘 한달에 2~3번 정도 2~5일 정도 휴식처럼 내 집에 다녀 간다. 귀한 새 생명의 탄생으로 내 루틴이 바뀌었다. 오늘은 10월의 전형적인 날씨 파란 높은 하늘 보송보송한 바람 따가운 햇볕 푹 쉬고 일어나 이친구 저친구 더듬어 보다가 전화를 하고 절에 산책을 다녀오기로 했다. 멀리 이야기를 하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유명한 사찰 공주 마곡사로 결정을 했다. 고마운 친구 ! 서울서 여기까지 내려온다는 ... 사찰소개 마곡사는 640년 신라의 고승 자장율사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오고 있으며 고려명종때1172년 보조국사가 중수하고 범일대사가 재건하고 이후 도선국사가 다시 중수하고 각순대사가 보수한 것으로 전해오고 조선시대 세조가 이 절에 들러 '영산전'이란 사액을 한일이 있다.. 2023.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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