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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포르투갈 패키지여행 포르투갈에서 톨레도로 이동 6시간을 달려온 포르투갈 일정을 마치고 아쉽지만 갈 길이 먼 우리는 새벽 어둠이 가시기 전에 출발해야 한다. 6시에 출발하는 우리는 호텔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받아들고 아직 밝지 않은 어둠을 달린다. 밤 사이 비가 내렸고 가는 길에 만나는 구름같은 운무가 가득낀 대지위에 오색구름을 뚫고 지평선에서 찬란한 태양이 위대하게 빛을 발산하는가 하면 비가 쏟아지기도 한다. 변화 무쌍한 날씨, 가는 길에는 포르투갈에서 50% 이상을 생산 한다는 코르크, 가로수도 코르크다. 그리고 올리브나무들, 도토리나무들을 주로 볼 수 있다. 중간에 휴게소에 들려서 과일 가게 구경을 하고 생 우유가 듬뿍 들어간 라떼 한잔! 그리고 건 자두로 당 충전도 하고.. 톨레도(구시가지 관광) 톨레도는 마드리드에서 .. 2023. 11. 18.
스페인 포르투갈 패키지 여행 '카보다르카(Cabo da Roca)' 리스본 시내에서 약 1시간을 해안도로를끼고 유럽의 서쪽끝 카보다로카로 달리는 길은 환상적으로 아름답다. 가이드님이 여기만 보아도 여행경비가 아깝지 안다는 말을 느끼게 한다. 차에서 스치는풍경을 그저 눈에 담을 뿐, 석양은 빛나고 바다가 하늘인듯 하늘이 바다인듯... 포르투갈에 있는 대서양 연안의 곶 (串) 포르투갈 리스보아주(Distrito de Lisboa)에 있는 대서양 연안의 곶이다. 유라시아 대륙 육지부의 가장 서쪽 끝 지점으로 유명하며, 수도인 리스본에서 42㎞ 거리에 있다. 바다 너머에는 9개의 섬들로 이루어진 아소르스 제도(Acores)가 멀리 떨어져 분포하고 있다. 호카곶은 포르투갈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있는 신트라 · 카스카이스 자연공원에 포함되어.. 2023. 11. 18.
스페인 포르투칼여행 스페인 세비야에서 포르투칼로 출발, 6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중간에 휴게소에서 2번 휴식, 화장실도 가고 허리와 다리도 펴고 조촐한 휴게소지만 거피도 한잔 하고 기념품 파는 물건들 구경하는 재미도 있다. 점심은 두번째 휴게소에서 먹었다. 가는 길에는 오렌지나무와 멋진 스페인 소나무 들녘이 끝없이 이어지고 어딘가는 올리브나무가, 포르투칼로 넘어가면 온통 코르크 나무와, 도토리 나무가 대부분이다. 포르투칼의 돼지들이 이 도토리를 먹고 자란다고 하였다. 여행내내 날씨도 좋고 광활한 자연을 즐기며 몇시간이든 달릴맛난다. 앞에 다리가 보이는데 우리나라 다리와 많이 비슷하다. 이다리를 건너면 유럽의 최 서단 포르투칼 땅이라고 했다. 다리를 건너자 바로 시차가 1시간 더 벌어진다. 스페인은 8시간 차, 포르투칼은.. 2023. 11. 17.
스페인 여행. 세비야 대성당, 메트로폴 파라솔, 마차투어. 메트로폴 파라솔 메트로폴 파라솔은 엥카르나시온 광장에 우뚝 서 있는 목조 건물이다. 세비야의 버섯들 이라는 뜻으로 (Las setas De Sevilla) 라스 세타스 전망대라고도 불리는데 이름 그대로 거대 버섯을 연상케 한다. 여행객들에게는 메트로폴 파라솔(Metropol Parasol)이라는 이름으로 더 알려져 있다. 이 6개의 버섯 모양을 한 거대 목조 건축물은 독일 건축가 위르겐 메이어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높이 150m, 길이 70m, 넓이 30m에 이르는 세계 최대 목조 건축물이다. 2006년에 프로잭트를 시작했으나 2007년 공사 도중 로마 유적이 발견되면서 프로젝트가 중단됬다. 이후 공사 중단에 따른 엄청난 비용을 감당하지 못해 건설 자체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으나 국제 사회의 도움으로 201.. 2023.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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