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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호 연꽃 주말 아침 딱히 할일이 있는것도 아닌 오늘 일어나 앉은채로 드로잉을 끄적거림 오랫만에 뭐 햐냐고 톡이왔다. 신정호 가자고~~ 좋고! 점심때가 되었으니 신정호 산책전에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카페에 드어갔다. 멋진 브런치 카페들이 즐비하게 들어선곳 가본곳을 또 선택한다. 가족끼리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도 카페에서 꽤 머믈렀다.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사진을 찍으면서 산책로를 따라 눈은 더 예쁜 연꽃을 찾고있다. 연꽃이 만개한 시기는 지난것 같다 꽃이 지고난 화려하지 않은 연밥의 풍경도 멋지다. 하늘이 캄캄해 오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때때로 이런 생각지 않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하루를 보낸다. 연 꽃말같은 친구야 친구야 고맙다...! 연 (蓮) Lotus : 꽃말 신성, 순.. 2023. 7. 22.
안성카페 가볼만한곳 카페 'The 정감' 산책을 마치고 덥다. 시원한 차 한잔 생각난다. 내려오는데 찻집이 있어 여기서 차 한잔 take out 하자고 들어갔다. 생각보다 심풀하고 느낌있는 카페다. 호수가 보이는 곳에 자리한 카페 사진을 찍고 또찍고 이런 별채도 옆에 있는데 들어가 볼 생각은 못했다. '여백의 미' 비우면 이렇게 아름다운것을... 호수가 풍취좋은 곳. 심풀함이 잠깐 기분 좋아졌던 카페다. https://place.map.kakao.com/172556447 더정감 경기 안성시 양성면 미리내성지로 339-3 A동 1층 (양성면 미산리 225) place.map.kakao.com 2023. 7. 14.
안성 미리내성지 고요한 산책로 장마비가 잠시 멈춘날 안성나들이를 하였다. 입구에서부터 조형물들이 천주교 성지를 느끼게 한다. 평일이라서 주차장에 차가 거의 없어 조용한 성지가 더욱 고요함을 느낀다. 걷고 있어도 걷고 싶은 길. 역시 오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 미리내 성지 성당모습 겉 모습은 웅장하고 내부 분위기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기념 성당 및 묘역 멀기 보이는 작은 성당이 숲속에 인상적이다. '종교란 무엇일까?' 늘 의문이다. 작은 성당에 들어가고 싶다. 방문객에게 성당을 개방하고 있어서 잠시 들어가 무릎을 꿇고 감사 기도를 드린다. 종교를 믿고 안믿고 떠나서 성스러움을 느끼게한다. 예쁜 성당에 들어가 감사 인사를 드리고 나왔다. 성당 앞 마당이 넓직하고 그늘을 만드는 아름들이 나무들.. 2023. 7. 14.
안성 카페 로즈가든앤비노 노주현카페 비가 집중적으로 요는 요즘 어디 잠깐 나들이를 갈까 하다가 빗길이 위험해 담에 가기로 했는데 가까운데로 바람쐬러 가자고 친절한 그님이 그래서 간곳이 안성에 노주현카페가 있다고 들어도 못본 곳이다. 인기있는 연애인 이름 카페니 살짝 기대가 된다. 비는 오지 않고 먹구름이 금방 비를 쏟아낼듯 하지만 그냥 지나가고 햇볕도 난다. 레스토랑도 있고 차를 마시는 카페는 더 내려가 호수 근처에 있다. 우리는 아점을 먹기로 레스토랑 오픈시간은 11시 부터다. 일찍 도착했으니 멋진 뷰를 먼저 감상하였다. 미리네성지길에서 바로 들어가면되는 찾기 쉬운곳이다. 장마철이고 일찍갔더니 완전 텅비어있다. 호숫가 산책좀 하려는데 하늘이 새까맣게 내려 앉았다. 그렇지만 비는 내리지 않았다는. 호수위에 올록볼록 이어놓은 산자.. 2023.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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