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5 산책나가기 하루일상 저녁산책 저녁산책 나가서 만난석양 황금빛 호수 황홀한 저녁 성큼성큼 숨어버리는 짧은 가을햇살 열을 뿜던 석양도 지고 쓸쓸한 호숫가 벤치 벤치에 앉아 물멍하는 여인네 호숫가 카페는 손님이 많은지 지날때 마다 흘금거리고 새로 오픈한 저 카페 분위기는 어떨까 발길을 재촉해서 온길을 돌아 집으로 오늘 하루가 변함없이 또 저물었구나 의미없이~~ 그래도 석양은 아름다웠지 2022. 10. 12. 전북가볼만한곳, 조각공원 금구원 별을 사랑하는 조각가 김오성 1966년 조각공원 설립,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문화관광부 등록 제 277호로 등록, 또한 우리나라 개인천문대 1호인 금구원조각공원천문대 인간이 돌을 쪼하 생각을 표현한 것은 약 7000년전 신석기 시대의 암각화를 시원으로 들 수 있다. 울주의 반구대 암각화에는 고래, 사람 동물등 구체적인 사물, 유한의 생명체가 천전리 각석에는 동심원등 다양한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이후 석조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전국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 각종 불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면 불교의 쇠퇴에 따라 석조의 문화도 내리막을 걷는다. 그 창조 역량은 고려 이조에 오면서 점차 후퇴하여 이조 말기에 이르러서는 조각은 이 시대에 직업적인.. 2022. 10. 12. 유량동 맛집 - 한정식 벽오동 (13,000원에 다양하고 맛있는 한상차림) 지인과 함께 바람쐬러 나갔다가 어쩌다 보니 점심때도 놓치고 허기져서 어쩌나 그녀는 운전도 많이하고 유량동 맛집이라고 한다. 깨끗하고 종사자들이 분담해서 일을 잘 하는듯 오래 기다리지 않고 푸짐한 한정식이 한상 나왔다. 나는 보리밥 그녀는 쌀밥, 식성대로 주문하면 된다. 수육 양도 적당하고 냄새 안나게 조리가 잘 되었고. 종일 아무것도 안 먹었다는데 운전만 하고 저녁 한끼는 맛나게 잘 먹어서 다행이고 또 이렇게 시절인연을 만나서 좋은 시간을 보내고 꽃 향기에 끌려서 구절초도 만나고 진솔한 대화도 나누고 함께한 깔끔한 저녁도 감사하고... https://place.map.kakao.com/1921956840 벽오동 천안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향교1길 138 (유량동 401-11) place.map.kakao.. 2022. 10. 10. 천안 태조산의 리각 미술관 카페 조망이 좋은 조각공원 미술관 카페 언덕위에 자리잡은 넓은 잔디밭에 주제를 알수없는 조각품들 유량동에서 저녁을 먹고 들른 카페 처음은 아니지만 몇년만에 갔더니 또 다른 색다른 분위기 해가지고 어둠이 깔리기 시작 좋아하는 시간 주차장에는 차도 거의 없고 한적한 시간 넙적하게 깔린 주차장바닥 돌도 자연스러워 좋고 미술관 카페에서 본 풍경 아직 이곳은 청정한 자연속인듯 금방 어두워져 조명이 들어오고 날씨는 쌀쌀함을 느껴 따뜻한것이 그리워지고. 친절하게 문까지 닫아주었지만 시원한 밖으로 나가자고 준비되어있는 담요를 가지고 찰랑찰랑 바닐라라떼 기술것 담아냈고.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 오늘 저녁은 차 한잔 하며 조용한 찻집에서 잠깐 머물다 가는걸로 리각 미술관 카페는 유명해서 주말이면 많은 사람들이 북적대겠지만 이 시.. 2022. 10. 10.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6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