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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맛집 - 금오산 인근 곤지 곤지의 보리밥과 돌솥밥 금오산 부근 맛집 '연지 곤지' 보리밥과 돌솥밥 전문점 구미에서 맛집이라고 홀도 널직하고 깔끔하다 사람이 많아서 줄서야 한다는데 점심시간을 약간 비켜서 갔더니 복잡하지 않아서 좋고 곤드레 돌솥밥과 무농약 산채전을 주문하고 오래 기다리지 않아 정갈하고 맛갈스러운 음식이 나와 식욕을 자극한다. 무공해 야채전과 곤드레 돌솥밥도 나오고 시커먼 돌솥에 보이는 곤드레밥을 빈 그릇에 덜어서 비벼먹고 물을 부어 누룽지에 구수한 슝늉도 마시는 돌솥밥 야채전도 밀가루 많이 안하고 고소하게 부쳐 내왔다. 곤드레 밥은 질기고 씹을때 어적거리며 모래같은게 씹히는 곳도 있어서 좋아하지 않는데 이곳은 생 곤드레로 밥을 지어서일까 부드럽고 깔끔한맛이다. 다른 메뉴도 맛있을것 같은 다음에는 다른 메뉴 먹어보기로하고 오늘은 곤드레밥 좋.. 2022. 10. 4.
경북가볼만한곳 : 초록빛 감성여행 김천직지사 사명대사공원 숙박동에서 하룻밤 한옥체험을 한 우리는 일찍 잠이 깨었다. 어제 저녁을 부실하게 해결한 우리는 아침은 나름 심풀하고 깔끔하게 준비해서 테이블 앞에 마주앉아 흡족한 식사를 하고, 직지사로 갔다. 직지사 서기 418년 아도화상에 의해 세워져 1천 600년 가까운 세월동안 수많은 고승대덕을 배출하고 우리 민족의 가슴속에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심어온 직지사는 아름다운 경내가 뭇 사찰중에 으뜸이다... 조선 중기에는 임진왜란당시 풍전등화의 위기에서 민족을 구한 사명대사가 출가해 31세에 주지를 역임하신 사찰이 바로 직지사이다... 입장료 성인 25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매표소를지나 직지사 입구로 들어서면 불타오르는 꽃무릇 무리를 만나게 된다. 거의 지고 있고 여기는 나무그늘이.. 2022. 10. 4.
경북가볼만한곳 : 초록빛 감성여행 김천, 직지사, 사명대사 공원 세자매 여행 첫쨋날 아직 여행다니기는 날씨가 좀 더운편이지만 여유있게 준비하고 동생과 만나 기차역으로 가서 완행열차를 타기로 했다. 느림보 거북이 열차는 힘들지 않게 작은 시골 역을 다들려 쉬어가며 여유있게 구미사는 동생을 만나게 해 준다. 구미역에 도착하니 일찍나와 기다리던 동생이 반갑게 서있고 이렇게 자매중에 세 자매가 함께 여행하기는 처음이고, 점심은 동생이 추천해주는 밀면으로 맛나게 해결하고 우리는 김천으로 출발~~ 입구에 장승과 선비의 갓으로 디자인한 상징적인 건물이 관광객을 맞고 미리 예약해놓은 사명대사 공원으로 들어와~ 전통적인 한옥과 대문 담장까지 깔끔한 한국의 미 숙박동이 있는 위로 쭉~~ 올라와서 건강문화원앞에 주차를 하고 친절하게 안내를 받고 체크인하고 키를 받아서 숙소로 이동 정갈한.. 2022. 10. 3.
여행자로 살고 싶습니다. 어린 여행자가 세상을 마주하며 꿈꾸는 방법 in 제주 나는 여행자구나, 아! 여행자로 살고 싶다. 안지훈 에세이 대학에서 행정학과 정치 외교학을 수학하는 젊은 여행자가 제주도 여행속 이야기를 진솔하고 담백하게 담아내고 있다. 뮤지컬, 야구, 농구 여행등 다양한 취미를 즐긴다고 한다. 계획적으로 여행하던 습관을 바꾸어 계획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여행을 만들고 싶었다는, 어떻게 언제 여행자가 되었는지 여행지에서 다른 여행자와의 만남과 소통, 그리고 여행자의 자세에 대해, 유명관광지를 코스대로 수박겉핥기식으로 하는 여행이 아닌 음악을 들으며 거리를 거닐다가 왼지 끌리는 카페를 만나면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보고 싶은, 벤치에 앉아 멍도하고, 좋아하는 곳을 찾아 다니며 여행하고 싶은 진정한 여행의 맛을 이야기 하고 있다. 나는 이런 아침을 맞이하는 여행을 상상..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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