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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82

충남가볼만한곳. 부여 백마강 억새밭 백마강 억새꽃 이런 멋진 풍경을 만날줄이야 흰눈이 덮인듯 광활한 면적에 핀 억새 반짝 반짝 빛나는 은빛 물결 너 참 멋지구나! 가을만 되면 억새와 갈대가 자꾸 혼동되고 갈대와 억새는 비슷한것 같지만 다른식물 억새는 산이나 들에서 자란다. 반면 갈대는 습지나 물가에서 자라는 풀 그리고 꽃 색깔도 다르다. 이제 갈대와 억새 완전히 알았다. 다시 혼동하지 않을듯... 파란 잎의 갈대꽃을 보고 싶었는데 그래도 아직 잎이 완전 마르지 않고 줄기가 파란색도 남아있고 수분도 있는편 억새꽃을 보고싶다면 백마강 억새밭으로 ~ go 아직은 마르지 않고 꽃이 풍성해서 아름답다. 고루 둘러보며 산책을 하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어 그러지 못하고 서둘러 나와서 아쉽지만 멋진 갈대밭과 가을을 만난것 만으로도 기분좋은 하루였다. 어떻.. 2022. 10. 31.
충남가볼만한곳,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왕궁호수 부여 궁남지 10월의 궁남지 풍경 연꽃으로 유명한 궁남지 가을의 궁남지 풍경은 어떨까? 휴일 아침 단풍도 볼겸 부여로 길을 나섰다. 뜨거운 여름날 할일 다하고 일찍 한해를 마감하고 말라버린 연잎들... 이 넓은 연밭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녀갔을까? 가을 들녘은 고요하다. 이 풍경도 멋지지 않은가 포근한 날씨에 은은한 하늘도 예쁘고 연꽃에 가려 눈길을 못끌던 버드나무가 한 몫 한다. 꽃은 지고 잎만 무성한 칸나꽃 , 부래옥 잠이 못을 가득 채웠다. 한쪽에는 오리가 날기도하고 활발하게 헤엄치며 놀고 있어서 산책길에 나선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우리도 오리가 노는 것을 재밌게 구경하였다. 시간 맞춰 내뿜는 분수 주말이지만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한가하게 흙길을 밟으며 산책하는것도 괜찮았다. 2022. 10. 30.
전북가볼만한곳, 조각공원 금구원 별을 사랑하는 조각가 김오성 1966년 조각공원 설립,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미술관으로 문화관광부 등록 제 277호로 등록, 또한 우리나라 개인천문대 1호인 금구원조각공원천문대 인간이 돌을 쪼하 생각을 표현한 것은 약 7000년전 신석기 시대의 암각화를 시원으로 들 수 있다. 울주의 반구대 암각화에는 고래, 사람 동물등 구체적인 사물, 유한의 생명체가 천전리 각석에는 동심원등 다양한 문양들이 새겨져 있다. 이후 석조는 삼국시대와 통일신라시대에 전국 곳곳의 바위에 새겨진 마애불, 각종 불상으로 이어진다. 그러나 시대가 변하며 고려시대를 거쳐 조선시대에 이르면 불교의 쇠퇴에 따라 석조의 문화도 내리막을 걷는다. 그 창조 역량은 고려 이조에 오면서 점차 후퇴하여 이조 말기에 이르러서는 조각은 이 시대에 직업적인.. 2022. 10. 12.
논산 가볼만한곳, 탑정호출렁다리 상상이상 논산탑정호출렁다리 탑정호출렁다리 몇년전 개통하기 전에 제 1 주차장쪽으로 가서 수변 생태공원 둘러보고 출렁다리까지 갔다 왔었는데 이번에 모임 친구들과 갑자기 방문하게 되었다. 레이크힐 카페와 레이크힐 호텔을 같이 운영하고 있고 주차장에 차를 댈 수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았는데 다행이 먼저 도착한 지인이 자리를 마련해줘서 주차를 하고 앉을 자리가 있을리 없겠지만 그래도 레이크힐 카페도 구경할겸 한바퀴 돌고. 속이 든든하여 맛있게 생긴 빵은 담에나 먹어야 할듯 다행이 스카이 라운지로 올라오니 넓은 자리가 비어 있어서 잠시 쉬면서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잔, 높은데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출렁다리도 한번 담아보고. 야외테이블까지 휴일을 즐기려는 연인들과 가족나들이객들로 인기있는 탑정호 카페. 시간이 있으..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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