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82 제주여행. 물영아리 생태공원 물영아리오름 산책 제주에 갔을때 몇일은 초가을 같은 겨울이었는데 몇일 사이에 날씨가 확 바뀌어서 추워졌다. 제주에 3다에 바람이 왜 있는지 알것 같은날 추운 날씨에 바람이 불어서 너무 추웠는데 그래도 제주에 왔으니 오름 하나는 오르고 가야 하지 않을까...? 주말인데도 관광객은 많지 않았고 인기있는 제주주도 겨울에는 비수기라고. 물영아리 영아리는 신령스런 산이란 뜻이라고 앞에 물이란 접두어는 정상 분화구에 물이있는 습지를 품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저 넓은 초지에는 멀리 보이는 동물이 있었는데 사슴인듯 했고 이런 나무 징검다리 너무 정겨워! 기차길을 걷는 것 같기도하고 날씨만 좋으면 이런 산책코스 최고지! 설렁설렁 걷기 좋을것 같은 풍경 들을 조금 지나면 이런 삼나무 숲이고, 상록낙엽수 너무 좋아하는데.. 2022. 12. 21. 제주여행 서귀포 올레시장 인기 먹거리 제주도 중문로 올레시장 가까이에 숙소가 있어서 저녁때마다 올레시장 산책을 자주 나섰다. 주말이면 관광객들로 붐비지만 평일에는 한가한 편이고 올레시장 먹거리들을 구경하고 사가지고 호텔에 들어와서 먹는 재미가 있다. 저녁에 먹는것을 꺼리지만 맛있는거 앞에선 어쩔수 없이 오늘 까지만이 허용된다. 올레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먹거리 인듯하다 볼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코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소가 들어있는 구운 만두 첫날은 깡통화덕에서 한라산 고메단팥과, 한라산 딱새우 만두을 사왔는데 단팥은 덜 맛있고 한라산 딱새우가 감칠맛도 있고 입맛에 맞는다. 그래서 다음에는 한라산 딱새우와 옆 코너에서 파는흑돼지전복 롤카츠를 사가지고 들어와서 저녁 간식을 먹어보았다. 흑돼.. 2022. 12. 19. 제주여행, 제주 가볼만한곳 제주민속촌 날씨가 쌀쌀한오후 제주민속촌 관람을 하기로 하고 서둘러 갔지만 시간이 넉넉지 않다. 5시까지 매표 마감인데 4시 반에 입장하여 마음이 바빠졌다. 제주 민속촌은 제주의 문화유산을 원형대로 보존, 산촌, 중산간촌, 어촌, 토속신앙을비롯하여 100여채에 달하는 전통가옥을 제주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였던 가옥을 전시하였다. 입구에 들어서니 고즈넉한 시골 마을을 보는것 같다. 겨울인데도 푸른 나무와 꽃들이 있고 분위기가 편안해서 잘 왔다는 생각이든다. 짧은 겨울 햇살이 서산에 걸려서 마음이 바빠졌다. 이렇게 예쁜 꽃들이 피었는데 춥다면 믿기 어렵겠지만 사진 찍느라 손이 꽁꽁얼었다. 겨울 느낌이 전혀 없는 제주도 풍경들 제주에 오니 어딜가나 동백이 푸짐하게 피어서 기분을 좋게 한다. 이 연약한 꽃들은 어떻.. 2022. 12. 17. 해남대흥사 맛집 여행길에 들른 맛집 자연산 버섯요리집이라고 한다. 친구가 꼭 함께 가서 먹고 싶었다는 이번에 기회가 되어서 자연산 버섯 음식을 먹어보게 되었다. 대흥사 올라가기전에 입구에 있어서 절에 가시는 분들도 여기서 귀한 자연산 버섯요리를 맛볼 수 있다. 도심에 있는 럭셔리한 음식점 같지는 않지만 어르신 사장님의 당당한 자존심이 엿보이는 곳이다. 요즘은 자연산 버섯이 귀하다고, 채취하기 어렵고 귀한 만큼 음식값도 만만치 않다. 반찬이 가득한 전라도 밥상, 음식이 모두 깔끔하고 담박하다. 이름도 모르는 안먹어본 버섯을 많이 먹어보았고, 몸이 건강해진 느낌이다. 버섯을 좋아하고 담박한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께 추천한다. https://place.map.kakao.com/11319456 호남식당 전남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 2022. 12. 12.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