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58

서울시티투어 서울시티버스 소개서울시티투어버스는 서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를 운행하는 셔틀버스다. 티켓 한장 가격으로 서울의 유명 관광지를 순환 운행하는 버스를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을 처음 방문한 관광객에게 이보다 좋은 관광 수단은 없다. 야간투어는 승하차 없이 운행되고, 서울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편의를 위해 외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공한다. 헤드폰은 1인 1대씩 탑승할 때 제공되어 타인이 사용하지 않은 깨끗한 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였으며 하이데거 오픈버스 탑승을 고려하여 눈비 방수기능을 적용하고 있다. 코스서울 시티버스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노선을 운행한다. 도심 · 고궁 코스22곳의 정류장을 순환하는 투어로, 서울 시내의 고궁뿐 아니라 N서울타워, 명동, 이태원, 남대문.. 2024. 5. 24.
산사 산책 5월의 기도해마다 이맘때면 더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오늘은 그 사람을 생각하며 절에 갈 생각이다.어제밤에는 꿈에 나타나서 평소처럼 일상을 함께 했다.아마도 기도드리러 절에 갈것을 미리 알았을까? 아침 일찍은 아니지만 단정하게 준비하고 경전 한 권도 가방에 챙겨 넣고버스를 2번타고 절 밑에 내렸다. 절 밑에 상점에 들어가부처님에게 올릴 쌀 한봉지를 샀다.그리고 언덕길을 천천히  오르며5월의 충만한 푸르름을 눈에 담는다...  내가 찾는 전각은 이절에는 없다고 한다.곧바로 대웅보전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넓직해서 좋은 법당으로 들어서자서늘한 기운이 온몸을 감싼다. 포근한 방석을 깔고 부처님에게 살포시절을 먼저 올린다. 절을 올리는 내 몸이 예전같이 가볍지 않음을 느낀다.  제를 올리는 스님의 목탁소리와 염불소리.. 2024. 5. 18.
햇살좋은날 오월다운 날햇볕이 뽀송뽕 반짝반짝친구 만나러 나가는 발걸음이가볍다.  친구를 만나서 저녁을 먹고근처 카페 바람 쐬러 나섰다. 배나무 과수원이 있는 시골길을 쭉~~들어가면 '동민목장' 카페 가 나온다.잘 가꾸워진 배나무 숲 속에 넓은 터자리잡은 카페에 가면 예날 물건들을 만날 수 있다. 항아리 맷돌 절구 비석등등...이제는 옛 물건들이 정원 인테리어역할을 하고 있다. 쭉쭉 뻗은 오래된 나무그늘도 좋고 현대식 건물도 있고 옛건물도 정겹다. 우리가 방문한 시간은 한가하고 고요하다.우리만의 시간이다. 주변 풍광이 힐링을 하게 한다.해가 지면서 날씨가 서늘하다. 정원이 시원하고 앉을자리도 많이 있지만오늘은 실내에 앉고 싶다.레몬 생강차 한잔씩 그런데로 괜찮았고.여기는 빈티지한 다른공간.요런 사랑방 같은 공간도 있.. 2024. 5. 12.
섬여행 서산 웅도웅도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웅도리에 딸린 섬으로 면적은 1.58㎢, 해안선 길이 5㎞이며 인구는 61가구, 128명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마치 곰이 웅크리고 앉은 형태와 같다고 하여 웅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로림만의 기름진 갯벌에 돌러싸인 작고 아담한 섬으로, 굴, 바지락, 낙지 등이 생산된다. 대표적인 생산물은 바지락이다. 서산 웅도는 하루에 2번 물이 빠져야 드나들수 있는 섬이었는데 2023년 말 다리를 놓아 언제든지 들아들 수 있는 섬이 되었다. 물에 잠기는 잠수교를 보려고 오는 사람도 많았다는데, 이제는 물때에 상관없이 아무때나 부담없이 드나들 수 있지만 잠수교를 못보는 아쉬움이 있다섬이 많아도 가본 섬은 손 가락 몇개 꼽을 정도인데 이번에 친구들과 갑자기 웅도를 방문하면서 하나.. 2024. 5.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