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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9

취미생활하기 수채화그리기 공주 공산성 야외수업가서 찍은 자료로 그림그리기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지만 어떤 사진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고 산도 어렵고 계단도 어려워 성은 더 어렵고... 그래도 하나 선택해서 최선을 다 해 보기로 이런 어려운 성곽을 선택했다. 돌 쌓기 정말 싫은데... 이 돌담을 언제 다 쌓나 슥슥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공산성 '금서루' 사진 이렇게 스케치를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체크를 간단하게 해 주셨다. 그리고 이렇게 채색을 마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점검을 하시면서 수정을 도와 주셨다. 마술같은 선생님 손이 한번 스치면 그림이 변신한다. 봄이 되어 어딜가나 꽃이 만발하고 산뜻한 그림도 그리고 싶고 꽃그리기 또한 쉽지 않지만 예쁜매화에 도전해 보았다. 꽃그리기도 어려운데 그림자 표현하기 더.. 2023. 4. 10.
봄 나들이 자매들 이야기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오랫만에 우리집 많은 자매들이 다 모였다. 집에서 제사는 지내지 않고 산소에 가서 잔 올리고 절만하고 온다. 따뜻한 봄날 오랫만에 딸들이 다 모여서 '천안공원' 부모님 산소가 왁자지껄하다. 시루떡과 과일을 나누어 먹고 조금 머믈다 점심을 먹으러 한 보리밥집으로 왔다. 여기도 유명한 집이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가득이다. '벽오동' 이라는 보리밥집인데 음식이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다. 반찬 구성도 소고기 돼지수육에 생선구이까지 따끈하게 구워 내온다. 밥은 보리밥 쌀밥 있어서 식성대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싱싱한 열무를 내오는게 특색있다. 부모님 제사는 이렇게 바쁜 생활속에서 한번씩 만나고 얼굴보며 서로 안부를 확인하게 한다. 식당 마당 옆 매화가 곱게 피었는데 벌이 많이.. 2023. 3. 13.
봄 나들이 햇볕 좋은날 하늘이 청명한 날 햇볕은 뽀송뽀송하고 어디 일광욕좀 해 볼까? 볼일있어서 주민센터에 갔는데 담당자가 없단다. 그럼 겨우내 안녕한지 밭 구경좀 가볼까? 논둑길을 지나고 또랑을 연결한 널판지 다리를 건너서 조심조심 신발에 흙 들어가지 않게... 한바퀴 돌아보기 두룹나무는 아직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밤나무,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할까? 그럼 어떤 가지를 젤 오래 묵은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하는데 그럼 '저가지' 너무 굵어서 자를라면 힘들겠어.. 작년에는 저보다 굵은 가지를 잘라냈지만 . 여름내 열심히 걷어낸다고해도 덩굴식물들의 기세를 당할수가 없다. 늦게까지 세력을 뻗쳐서 두룹나무를 감고 올라가더니 마른풀로 두룹나무를 감고 있다. 걷어내 주어야 하는데 '환산덩굴' 마른풀도 살에 스치면 그대로 상처가 .. 2023. 2. 28.
일상속에 생기는 놀라운 일 몇일 바쁘다가 요즘 몇일 고요한 나에 일상을 찾았다. 오늘은 오랫만에 햇볕도 비치니 봄을 실감하게 한다. 작년 가을에는 집앞에 단풍을 보다가 우연히 마주친 두 여인이 있었는데 단풍이 이쁘다고 호들갑을 떨면서 친절하게 말을 시키며 다가왔다. 사진을 찍어주겠다고, 그래서 전화기를 내밀었더니 자기 카메라가 더 잘나온다고 하면서..? 내폰도 사진 잘나오는 폰에다 최신폰인데 호들갑과 얼렁뚱땅 분위기로 몰고가는 느낌 그렇게 넘어가 주었다. 사진보내준다고 전화번호 묻고... 언제 차 한잔 하잖다.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인데 만나서 차도 한잔하고 이야기 하며 벗하면 좋지 않겠냐는... 몇일이 지나고 연락이오고 바빠서 못만났지만 계속 연락이 온다. 이여자들은 뭘까? 처음본 사람한데 무슨 목적일까? 그러다 한번은 카페에서 ..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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