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20 신정호 연꽃 주말 아침 딱히 할일이 있는것도 아닌 오늘 일어나 앉은채로 드로잉을 끄적거림 오랫만에 뭐 햐냐고 톡이왔다. 신정호 가자고~~ 좋고! 점심때가 되었으니 신정호 산책전에 간단하게 브런치를 먹기로 하고 카페에 드어갔다. 멋진 브런치 카페들이 즐비하게 들어선곳 가본곳을 또 선택한다. 가족끼리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우리도 카페에서 꽤 머믈렀다.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사진을 찍으면서 산책로를 따라 눈은 더 예쁜 연꽃을 찾고있다. 연꽃이 만개한 시기는 지난것 같다 꽃이 지고난 화려하지 않은 연밥의 풍경도 멋지다. 하늘이 캄캄해 오고 빗방울이 떨어진다. 때때로 이런 생각지 않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며 하루를 보낸다. 연 꽃말같은 친구야 친구야 고맙다...! 연 (蓮) Lotus : 꽃말 신성, 순.. 2023. 7. 22. 취미생활하기 수채화그리기 공주 공산성 야외수업가서 찍은 자료로 그림그리기 사진은 엄청 많이 찍었지만 어떤 사진을 선택해야 할지 망설여지고 산도 어렵고 계단도 어려워 성은 더 어렵고... 그래도 하나 선택해서 최선을 다 해 보기로 이런 어려운 성곽을 선택했다. 돌 쌓기 정말 싫은데... 이 돌담을 언제 다 쌓나 슥슥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다. 공산성 '금서루' 사진 이렇게 스케치를하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체크를 간단하게 해 주셨다. 그리고 이렇게 채색을 마쳤고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점검을 하시면서 수정을 도와 주셨다. 마술같은 선생님 손이 한번 스치면 그림이 변신한다. 봄이 되어 어딜가나 꽃이 만발하고 산뜻한 그림도 그리고 싶고 꽃그리기 또한 쉽지 않지만 예쁜매화에 도전해 보았다. 꽃그리기도 어려운데 그림자 표현하기 더.. 2023. 4. 10. 봄 나들이 자매들 이야기 아버지 제사가 있어서 오랫만에 우리집 많은 자매들이 다 모였다. 집에서 제사는 지내지 않고 산소에 가서 잔 올리고 절만하고 온다. 따뜻한 봄날 오랫만에 딸들이 다 모여서 '천안공원' 부모님 산소가 왁자지껄하다. 시루떡과 과일을 나누어 먹고 조금 머믈다 점심을 먹으러 한 보리밥집으로 왔다. 여기도 유명한 집이고 점심시간이라 손님이 가득이다. '벽오동' 이라는 보리밥집인데 음식이 그런데로 괜찮은 편이다. 반찬 구성도 소고기 돼지수육에 생선구이까지 따끈하게 구워 내온다. 밥은 보리밥 쌀밥 있어서 식성대로 주문할 수 있어서 좋다. 싱싱한 열무를 내오는게 특색있다. 부모님 제사는 이렇게 바쁜 생활속에서 한번씩 만나고 얼굴보며 서로 안부를 확인하게 한다. 식당 마당 옆 매화가 곱게 피었는데 벌이 많이.. 2023. 3. 13. 봄 나들이 햇볕 좋은날 하늘이 청명한 날 햇볕은 뽀송뽀송하고 어디 일광욕좀 해 볼까? 볼일있어서 주민센터에 갔는데 담당자가 없단다. 그럼 겨우내 안녕한지 밭 구경좀 가볼까? 논둑길을 지나고 또랑을 연결한 널판지 다리를 건너서 조심조심 신발에 흙 들어가지 않게... 한바퀴 돌아보기 두룹나무는 아직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밤나무,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할까? 그럼 어떤 가지를 젤 오래 묵은 가지를 잘라 주어야 하는데 그럼 '저가지' 너무 굵어서 자를라면 힘들겠어.. 작년에는 저보다 굵은 가지를 잘라냈지만 . 여름내 열심히 걷어낸다고해도 덩굴식물들의 기세를 당할수가 없다. 늦게까지 세력을 뻗쳐서 두룹나무를 감고 올라가더니 마른풀로 두룹나무를 감고 있다. 걷어내 주어야 하는데 '환산덩굴' 마른풀도 살에 스치면 그대로 상처가 .. 2023. 2. 28.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