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1 4월의 멋진날! 친구살아오면서 직장 배움터 여러가지 환경에서 만난 사람들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마음이 잘 통하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 취미나 보고 느끼는게 비슷하여 공감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 있는그대로의 변덕이 없는 언제나 같은 진실한 마음으로 믿음이 가는 뜨거웠다, 소원했졌다 하는 기복이 없는 소중한 친두들이다. 자주 만나기는 쉽지 않고 굳이 자주 만나려고 하지도 않지만 잊지 않을 만큼 만나도 자주 만난 사이 같은 사람들. 볕이 좋고 바람도 좋은 날! 친천 바람을 쐬기로 하고 구불구불 산길을 돌아 진천으로 향했다. 초록색의 뭉글뭉글 잎이 무성해지고 있는 4월말의 싱그러운 산이 어느덧 꽉 차있다. 어느새 세상이 초록으로 덮어버렸을까? 매년 이맘때 나들이 할 때마다 들과 산을 보면서 느끼는 감정이다. .. 2024. 4. 27. 각원사(겹벚꽃) 천안각원사 천안 인터체인지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300m쯤 가면 천호지 호수가 나온다. 호수 오른쪽으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약3㎞ 정도 가면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이 나타나는데, 이 산 입구에 각원사 안내 표시가 있다. 겹벚꽃과 연산홍 종류 꽃들이 아름다운 절 각원사. 전에는 자주 방문했는데 멀지도 않은데 몇년 동안 발걸음을 못했다. 벚꽃이 지고나면 피는 겹벚꽃 각원사에는 겹벚꽃이 아름답다. 올라가는 길가에 연산홍이 피면 마치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든다. 주차장도 넉넉한 편인데 방문객이 많을때는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고, 입구가 하나라서 들고 나는 차들이 좀 복잡하게 얼키기도한다. 올라가는 길에 연산홍이 초록과 조화를 이루어 다채롭게 시선을 자극하고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 오면서 화려하게 내걸린 연등도 꽃.. 2024. 4. 19. 전남 청산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섬 청산도 자연 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 이라 부르기도 한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대전에서 출발하는 금강투어 가끔 바람쐬고 싶을때 한번씩 다녀오는 괜찮은 상품이다. 아침 일찍 6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내려가는 길에 잠깐 휴게소에 들려 여행사에서 준비한 간단한 아침식사를 .. 2024. 4. 18. 두릅농사 두릅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는데 우리는 나무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단백질이 많고 자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자연산 두릅은 항산화 작용이 있고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줄 .. 2024. 4.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