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260 각원사(겹벚꽃) 천안각원사 천안 인터체인지를 벗어나 오른쪽으로 300m쯤 가면 천호지 호수가 나온다. 호수 오른쪽으로 포장된 도로를 따라 약3㎞ 정도 가면 천안의 진산이라는 태조산이 나타나는데, 이 산 입구에 각원사 안내 표시가 있다. 겹벚꽃과 연산홍 종류 꽃들이 아름다운 절 각원사. 전에는 자주 방문했는데 멀지도 않은데 몇년 동안 발걸음을 못했다. 벚꽃이 지고나면 피는 겹벚꽃 각원사에는 겹벚꽃이 아름답다. 올라가는 길가에 연산홍이 피면 마치 천국에 온듯한 기분이든다. 주차장도 넉넉한 편인데 방문객이 많을때는 주차가 어려울 수도 있고, 입구가 하나라서 들고 나는 차들이 좀 복잡하게 얼키기도한다. 올라가는 길에 연산홍이 초록과 조화를 이루어 다채롭게 시선을 자극하고 부처님 오신날이 가까워 오면서 화려하게 내걸린 연등도 꽃.. 2024. 4. 19. 전남 청산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섬 청산도 자연 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 이라 부르기도 한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대전에서 출발하는 금강투어 가끔 바람쐬고 싶을때 한번씩 다녀오는 괜찮은 상품이다. 아침 일찍 6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내려가는 길에 잠깐 휴게소에 들려 여행사에서 준비한 간단한 아침식사를 .. 2024. 4. 18. 두릅농사 두릅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는데 우리는 나무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단백질이 많고 자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자연산 두릅은 항산화 작용이 있고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줄 .. 2024. 4. 6. 성성호수공원 저녁산책 성성호수공원 저녁 산책 일몰이 아름다운 호수공원 빨갛게 넘어가는 저녁해가 예쁘다! 좀 빠르게 걸어야지 하고도 어느덧 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내 발걸음은 걷고 싶은대로 습관대로... 이렇게 걸으면 운동이 절대 안되는데 나두 그네 타고 싶은데 ! 내가 산책 하는 시간은 인기 좋은 근네가 비질 않는구나! 왜가리 청둥오리등 몇 마리 새들이 모여있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카페 거리로 나왔다. 노래소리가 들린다. 버스킹! 관객들이 많이 모였다. 귀에 익숙한 노래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몇곡 듣는다. 간단하게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오더니 이분들은 드럼까지 갖추고 있다. 그동안 카페거리 버스킹이 많이 달라졌나 보다. 오랫만에 일몰을 보고 성성호수 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2024. 4. 6. 이전 1 ··· 5 6 7 8 9 10 11 ··· 6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