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131 전남 청산도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르러 청산(靑山)이라 이름 붙여진 섬 청산도 자연 경관이 유난히 아름다워 예로부터 청산여수(靑山麗水) 또는 신선들이 노닐 정도로 아름답다하여 선산(仙山), 선원 이라 부르기도 한 청산도는 전남 완도에서 19.2㎞, 뱃길로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푸른 바다, 푸른 산, 구들장논, 돌담장, 해녀 등 느림의 풍경과 섬 고유의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청산도는 1981년 12월 23일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선정되었다. 대전에서 출발하는 금강투어 가끔 바람쐬고 싶을때 한번씩 다녀오는 괜찮은 상품이다. 아침 일찍 6시에 대전에서 출발하여 내려가는 길에 잠깐 휴게소에 들려 여행사에서 준비한 간단한 아침식사를 .. 2024. 4. 18. 두릅농사 두릅 두릅은 독특한 향이 있어서 산나물로 먹으며, 땅두릅과 나무두릅이 있는데 우리는 나무두릅을 재배하고 있다. 땅두릅은 4~5월에 돋아나는 새순을 땅을 파서 잘라낸 것이고, 나무두릅은 나무에 달리는 새순을 말한다. 단백질이 많고 자방·당질·섬유질·인·칼슘·철분·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신장병·위장병에 좋다.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무치거나 찍어 먹는다. 데친 나물을 쇠고기와 함께 꿰어 두릅적을 만들거나 김치·튀김·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오래 보관하기 위해 소금에 절이거나 얼리기도 한다. 자연산 두릅은 항산화 작용이 있고 신체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고 세포 손상을 예방할 수 있고, 항염증 효과가 있어 염증을 완화하고 통증을 줄여줄 .. 2024. 4. 6. 성성호수공원 저녁산책 성성호수공원 저녁 산책 일몰이 아름다운 호수공원 빨갛게 넘어가는 저녁해가 예쁘다! 좀 빠르게 걸어야지 하고도 어느덧 또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내 발걸음은 걷고 싶은대로 습관대로... 이렇게 걸으면 운동이 절대 안되는데 나두 그네 타고 싶은데 ! 내가 산책 하는 시간은 인기 좋은 근네가 비질 않는구나! 왜가리 청둥오리등 몇 마리 새들이 모여있다. 호수를 한 바퀴 돌아서 카페 거리로 나왔다. 노래소리가 들린다. 버스킹! 관객들이 많이 모였다. 귀에 익숙한 노래에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몇곡 듣는다. 간단하게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오더니 이분들은 드럼까지 갖추고 있다. 그동안 카페거리 버스킹이 많이 달라졌나 보다. 오랫만에 일몰을 보고 성성호수 공원 산책을 다녀왔다. 2024. 4. 6. 천안 벚꽃명소 북면 벚꽃명소 오늘은 친구와 데이트 약속을 했다. 독립기념관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독립기념관은 대중교통으로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라서 검색을 해보았다. 일단 버스타고 천안버스터미널로 나가서 신세계 백화점 앞에서 버스가 많이 있었다. 종합터미널 신세계 건물 앞, 정류장에서 탑승하면 되는데 바로 독립기념관에서 내리는 노선이 381, 382, 383, 390, 391, 400 이 있는데, 381번 버스가 먼저와서 타고 50분 정도 걸려서 독립기념관에서 내렸다. 북면은 오늘 축제가 있는지 벚꽃 메인길은 자동차가 꽉 막혔다. 이번주 주말이 절정이 될것 같고 담주 주말에는 벚꽃이 질것 같다. 어디를 둘러 보아도 화사한 꽃이 눈에 들어오고, 잎파리가 피어나기 시작하여 산은 온통 연두빛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우리는 .. 2024. 4. 6. 이전 1 2 3 4 5 6 7 8 ··· 33 다음 반응형